SM은 I AM 2탄을 쥬세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621 <I AM> 관람후기 ♪ 순전히 "종인이가 울었다"고 카더래서 보러간 !강조해서 미안한데 관람 초중반엔 어디서 울었을까, 어디서 우래기가 북받쳤을까에 촉을 세웠다.결론적으로 쓸데 없는 생각이었지만.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리움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SM 아이돌들은 참으로 크고, 빛났다.쿵쿵쿵쿵!!!! 울리는 음악과 스타이기 때문에 특별해진, 주목받을 자격이 부여된 스토리.풋풋한 비하인드와 번쩍번쩍거리는 무대의 단순 교차편집만으로도 누군가의 가슴을 뜨겁게 덥힐 수 있는 삶의 밀도.그런 생각을 했다. 그들의 삶은 마치 몇 번이나 덧칠해 꺼칠꺼칠한 질감의 유화 같은데,나와 대다수의 그것은 물 많이 많이 탄 수채화 같다고 ~.고밀도 인생을 사는 것이 축복받은 것인지는 자평에 달린 것이고, 아무튼 숨막히는 밀도 차에 확 빨려들었다.삼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