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팬질 노하우로 프랜차이즈 학습지를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 왔는데 엑소 관련 아~~무것도 볼 게 없어서, 주체가 사라진 팬질의 시작 나도 차를 끓이려고 해요. 올빼미처럼요."오늘 밤에 백현차를 마셔야겠어."나는 지나다가 백현백현해서 덥석 산 새싹 머그컵을 꺼냈어요.두 손에 꼭 쥐고 "자, 나도 이제 시작해야지."나는 아주 조용히 앉았어요. 눈도 꼭 감아 주고요.백현이가 넘 좋았던 순간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어요."인기가요 교통안전송...."내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찼어요.그게 언제적 일인지. 오천오만천오백년은 더 된 일 같았거든요."인기가요가 백현이 머리에 새싹을 꽂아줬어."나는 웃을랑말랑 하다가 안엑컴(이하 안하잖아 엑소 컴백)을 떠올리고표정을 싹 굳혔어요."태국 미니라이브에서 흡 미친, 나 귀여워요? 했던 거....""완전체 해캠에서 걸그룹 아라 하고서 이뿐 입술 쪽 내밀고 그랬던 거..."해캠 엠씨한테 딱콩 습격 당해서 급 쭈구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