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징그럽게 팬질하는 빠레기를 종인이는 몰라도 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마리가 없는 어린 종인이의 이런 분위기 거기서 그 어떤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나는 여기에서 저기까지 갔어요길 위에서 어둠의, 어둠의, 어둠 저편에서딸을 낳아 둘러 업고가장 텅 빈 곳으로 가허공에 썼어요너무나 어두운 곳에 말이에요불분명한걸어온 만큼을 더 걸어야 돌아갈 수 있는 다시, 다시, 다시끝이 오기 전에 한 번 더라고 나는 그 길의 끝에 서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실마리는 없어요이곳에 가두어 놓았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