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콘팸콘 종인이 머리카락 종나 귀여워! 많이 솎아내서(?) 그런지 ㅋㅋㅋㅋ 살랑살랑거린다. 간지러워서 괜히 눈 비비고 싶다 ㅠㅠ
쫌 클래식하지만 입김으로 훅 불어서 앞머리 봉봉 날리는 거 보고 싶당. 내밀어진 아랫입술은 큐티섹시, 후 날리는 머리카락 두세가닥은 애처롭겠찌ㅜㅜ 으우휴유
리팩 나오면 과도기적인 머리카락이랑 안녕할텐데 ㅠㅠ 종인이 머리카락이랑 안녕하는 건 언제나 아쉽다. 마마 때 엔젤링 찰랑찰랑, 순식간에 스쳐지나간 렠ㅋ겤ㅋㅋ, 금발, 은발,
당장이라도 세븐틴(젝스키스 출연, 1998 개봉)이나 비트에 나와서 오토바이 손 놓고 (자유를 만끽하듯 두 팔을 벌린다 feat.정우성 25세) 타기 시전할 것 같은 콜미베이비 젖은 오대오...
특별한 날에 케익 먹는 것처럼 상 받는 날 한정판! 고급지게 깐 완쟈님 머리. 까망 수트까지 입으면 열대어종 중에 블랙몰리 같다.
종인이 예쁜 얼굴 윗동네에서 지지고 볶고 열심히 했어. 앞으로도 종인이 춤추는 방향으로 훅 날았다가 조금 느리게 따라와 신비감을 더하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
특히 정수리 부근 머리카락은 귀여움을 위해 안테나도 되었다가 새싹도 되었다가 열일해주고, 뒷통수는 종인이 푹 잘 잤는지 표시해주라. 모두 카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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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가 사랑하는 우리집 강아지는 곱슬강아지 머리 까먹었어! 그 머리카락 내가 진짜 좋아하는데. 곱슬~곱슬~ 복슬~복슬~
콘서트 중 하루 종인이가 나 있는 데서 아무리 멀리 가도 어디있는지 찾도록 해주었던 감자튀김 머리도 고마웠어... 물돈크와 함께 사라져갔지만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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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내 카금통 자랑
동전 짤랑! 넣을 때마다 종인이 스티커가 꺔쨕 놀라는 것 같아서 귀엽쟝!
저 투명 박스는 아마 자연공화국에서 뭐 사고 남은 껍데기였는데, 스티커 붙여서 카금통으로 사용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