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다, 밝아. 찬열이.
밝아서 보는 사람 행복하게 하는데
한편으로, 내 뒤에 그림자가 너무 선명해진다.
아이돌은 역시 이런 맛이야. 가끔 아련 터져 줘야 순정도 무럭무럭 돋고.
사랑하는 것처럼 마음도 싱숭생숭 감성 충만해지고.
야 신난다. 이런 팬질 오랜만, 아니 이 정도는 처음이다, 와!
근데 찬열아, 팬싸에서 너무 밝지 마 ㅜ
진짜 자연발화 할 것 같아.
팬싸 후기 읽다가 나 갑자기 확 타서 없어질 것 같아.
이 와중에 노래 정말 좋다 ㅠ 반나절을 듣고 있었네.
출처는 사진과 영상 속에 꽁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