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데이는 정말이지 충격의 비주얼 파티야. 멜빵을 내 맘처럼 가지고 노는 저 무대가 1주일 한정이라니ㅜㅜ 꿈결에 지나가는 환상 같네.
결국 이번 활동은 종합선물세트였다. 모두의 기호에 꼭 맞출 수 없었지만,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두고 대세 굳히기는 컴플리트. 유닛으로도 1위, 가장 강력한 무기 음판 빼고도 1위,
음판 포함된 이번 주는 절대우위로 1위. 그야말로 패도적인 인기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엑소 비주얼은 건드리면 톡 터질것처럼 물 올라, 번쩍번쩍거려. 화려하다.
두 번의 크리스마스데이 통틀어 가장 심멎 타임은 쇼챔 6분 39초 크리스......
카페에서 모바일로 보다가 소리지를 뻔 ㅜㅜ '꺗!!!!' 만화 찢고 나왔네. 펜선으로 그린 것처럼 생겼네! 왕자님이네!
오늘 쇼타임까지 받고 크리스 내 맘 속에서 상당히 선방 중이셔. 잘 하고 계셔.
그리고 내가 죽을 때까지 아껴주구 싶은 멍무이는 예뻐지는 중. 아 얘 왜 자꾸 예뻐지지. 내가 넘 사랑해줘서 그른가? ㅜ 안 되겠따. 내가 내일 가서 백현이 왜 예뻐지는지 탐구해야겠네.
축 자랑 : 뮤뱅 멜림 성공. 아아 어제 엠카 광탈한 건 자만함의 소치였다. 샛별이고 강자일수록 좀더 겸순하게 굴었어야 했떠.
낼 무대가 크리스마스데이 아닌 건 아쉽다ㅜㅜㅜ 그 무대 정말 한정판인데. 앗 미안해 르렁아! 으르렁도 감사하며 봐야지이... 볼 수 있을 때 빠짝 봐놔야 해ㅜ
웬만한 행사는 힘에 부쳐서 갈 수가 없꾸, 1월엔 나도 일 해야제 ㅋ.ㅋ.ㅋ.ㅋ.ㅋ
꺄아아아아악 내일 정법이다!! 정법한다!!!!!!! 내가 최근들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찬열이 정법 ㅠㅠㅠㅠㅠㅠ 오지 판타지 채울 준비가 돼 있어.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