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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크기 만한 백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꺅 상상만 해도 기여어 쥬그미


심심하면 불러내서 책상에 올려두는 거야 ㅠㅠ 영문을 모르고 책상 모서리에 걸터 앉아 막 잠투정 ㅠㅠ 짜증난 표정으루 ㅠㅠ

백현아 무슨 노래 틀어주까? 물어보면 막 쪼끄만한 백현이가 아 잠은 다 잤구나 하는 체념 섞인 표정으로, 쭝얼쭝얼 신나는 노래 틀어조 그래 ㅜㅜ

폰에서 신나는 노래 찾아서 재생시키고 백현이 발 밑에 갖다 놔. 그러구서 나는 책상에 엎드려 백현이가 뭐 하는지 훔쳐보고 싶다 ㅜㅠㅠ 헐 ㅠㅠㅠ(귀여워)

첨엔 약간 부끄러워서 눈치를 샥샥 봐. 그러다가 고개를 까딱까딱해ㅠㅠ 막 내 새끼손톱보다 쪼꼬맣고 곱다란 손가락 딱딱 맞부딪히면서 리듬 타.

그르케 시동 걸다가 나중엔 돌이킬 수 없는 흥에 취해서 홍콩 잔망 파뤼를 내 책상 위에서 재현해줘 ㅜㅜㅜ 고작 내 책상에서 월드스타 나신 것처럼 건들거리며 이즌쉬러어블리~~

하모니카 연주하는 시늉 ㅠㅠㅠㅠㅠㅠ  배큐나ㅠㅜㅜㅜ 쥬글 것 같다 ㅠㅠ 귀염과다섭취로 쇼크 와서 귀염사 하겠지 ㅠㅠ

이 영상 반복 시청하고 곧바로 자려고 노력하면 그런 꿈 꿀 수 있지 않으까?ㅠㅠㅠㅠㅠ 아 졸라.. 백현이 너무.. 내 귀염 판타지 자극함 ㅜㅜㅜㅜㅜ

솔직히 나만 그런 거 아니잖아ㅠ 엑소팬이면 누구나 다 모니터 속에 사는 백현이 만져보고 그러지 않나? 내꺼 요정 같아서. 딱딱하지만... 차갑지만... 그냥 뭐, 그냥..ㅜ

그럴 수도 있지 ㅜ 내 꿈에 나와, 백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