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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기 타임

흑흑 열정적인 움직임이 아름답따. 물꼬기는 최근 색깔이 짙고 오묘해졌다. 체리? 포도? 아무튼 은발이 진보적 혁명적으로 섹씨했다면 아무래도 색이 짙어지니
클래식하게 쎅씨, 그러나 오묘해서 신비롭게 섹쉬. 한결 같은 점은 종인이 얇다란 머리카락에 빛이라도 닿을라치면 위 험 해 ㅜ.ㅜ 끄르르 끄 으(좀비)
네 몸의 움직임이 옮아 졸라 하늘랑포로랑거리는 머리카락까지 섹시 물꼬기 타임이에요 ㅜ.ㅜ 종인이 섹씨가 날 좀비로 만드렁.
인천 행사 때 종인이를 체크하며 아무래도 지금은 물꼬기 타임이 아닌가 한 것은 물꼬기가 열라 펄떡펄떡거렸기 때문이다.
고급스럽고 섬세하고 소중한 느낌이 들면 보물 타임, 펄떡펄떡거리고 사롸있고 막 네가 있는 모니터에 내 손가락 접속하구만 싶을 땐 물꼬기 타임이야.
물꼬기가 좀 더 역동적으로 느껴진 것은 이 날따라 뭔가가 많이 움직여서다. 움직임의 주체는 종인이의 몸인데, 뭐가 저르케 따라서 흔들리는 게 많은지.
하늘랑포로랑 머리카락, 휘리릿 넥타이, 파라락 재킷 등등. 특히 넥타이는 주인님의 거친 손길에 쥐어뜯겨가주구, 파워풀한 주인님을 끄나풀랭이로
묶어 강제하려하면 어떻게 되는지의 본보기가 되었다. 흑흑 ㅠㅠ 어떻게 되나면 섹시 ㅠㅠㅠ 재킷도 무조건 주인님의 의도대로, 주인님이 시키는대로다.
주인님이 오늘 한껏 섹시하련다, 것도 쫌 펄떡거리는 스타일루. 결정하셨으면 재킷 뒤로 재낏재낏해.(어머) 수족관 고갱님들 소리질러어 ㅜㅜ 꺄
저 와중에도 정지, 닫힘의 상징. 한결같은 핏으로의 옥죔을 자랑하는 소중한 종인요소, 벨트. 끊임없이 동적으로 작용하는 종인요소들 가운데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구 있다. 벨트는 참 그런 점이 좋다. 짧은 시간 동안 넥타이와 재킷이 종인이 손길 닿는대로 의도대로 풀어헤쳐져 젖혀져 헝클어지는 반면에
벨트는 정말 종인이가 깐지하게 슬쩍 건들여도 뭐 마지노 요새는 함락되지 X 최후의 최후에 강한 마지노선 종인 요소, 벨트 뀨 ㅠㅠ
종인이 벨트는 종인이를 이기는 듯. 주인님보다 강력하다 ㅠㅠㅠ 솔직히 스크롤 쪼끔 내려서 종인이 벨트만 보고 있어도 막 선득선득 저릿저릿.
종인이 넘 예쀼잘생섹시큐티 얼굴을 잠시 포기하고, 지짜 벨트 까만 선, 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율 극히 일부, 고것만 봤을 때 포인트는
주변의 하늘랑포로랑 휘리릿 파라락거리는 난리법석이 어떻든 그저 거기 있다는 것이고, 선득선득 저릿저릿 파워풀 힛 포인트는 주인님 손이
마치 뱀처럼 수ㅟ쉬쉿 다녀갈 때. 그렇다고 다른 애들처럼 헤벌어지지 않고 거기 그대로 딱. 주인님은 파워풀한 마법사인데, 방어구가 넘 쎄. 벨트♡
물꼬기 타임은 역시 사롸이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