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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씨앗 뿌리는 거에 킬 ㅜㅜㅠㅠㅠㅠ 올가을 대풍년을 예고하는 푸른 초원 요정들의 축복 퍼포


하 미쳐따 ㅜㅜ 경수 ㅠㅠㅠ 씨 촉촉 뿌리는 단호한 표정 머쩡ㅠㅠㅠ

절도 있는 모션 하며, 씨앗 훌훌 날아가는 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시선 따라붙는 집요한 재배 스킬 ㅠㅠㅠ 믿음직 게이지 퍽발 ㅠㅠㅠ

경수 따라가고 싶다 ㅠㅠㅠㅠ경수 졸멋귀ㅠㅠㅠㅠㅠ 멋지고 귀여워 죽게떠 ㅠㅠㅠㅠㅠ

무대를 보는 동안 만큼은 초가집에서 꽃 뜯어먹고만 살아도 지짜 행벅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농촌판타지를 심어주고 있어... 귀농 충동 ㄷㄷㄷㄷ.ㄷ.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하면서 경수 필두로 탁탁탁 무릎 꿇는데ㅠㅠㅠㅠㅠ 듀근듀근 ㅠㅠㅠㅠㅠ


1. 단비 큥 무대 시작하며 씨익 한 번 웃고 자신감 충전, 백현이 두려움 0, 즐길 준비 돼 있숴여???↗표정

2. 저 푸른 초원에 생명의 축복을 내리는 보물 종인이 독무 퍼포

3. 농촌 착륙을 알리는 펑키JD "저 푸른 초원 우에~" 위에 아니고, 뽕삘 사롸있는 우에

4. 재배의 장인 도경수의 사계절. 봄 : 씨앗 뿌린다(마을 토박이 농군의 신뢰도200퍼 눈빛 발사), 여름 : 꽃 핀다, 가을 : 풍년을 맞는다, 겨울 : 행벅하다♡

5. 으시대는 빌딩과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인 가사에 딱딱 맞아 유쾌한 춤사위

6. (백현타임) 저 푸른 초원 위로 돌아와서 분위기 살짝 바꿔 주구,

종대타임이 펑키펑키한 농촌 총각 분위기 였다면, 이번엔 도시 나가서 돈 좀 만지고 일대 평야를 대단위로 사들인 부농 느낌으루.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부분의 니끼한 표정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2층 양옥, 것도 땐땐하게 구운 빨간 벽돌루다가 지으리란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하면서 펼쳐보이는 부유한 자의 모션에는 방청 오신 어머님들 및 팬여러분들에게 부를 나누어 드리겠다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이 깃들어 있는 듯 하다.

7. 귀엽고 당차게 살아나가려는 총각들의 발돋움으로 느껴지는 동네 바보춤

8.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함께 귀농에 참여해준 님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남성성이 돋보이는 안무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도경수 살짝 거칠고 남자답게)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무릎을 딱딱한 무대 바닥에 콱 찍어 꿇으며 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9. (루 타임) 봄이면 씨앗 뿌려~ 청년들의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에 감복한 루 신령님이 샤라라 날아와 축복을 내리는데.. 가을에 풍년일지 어떨지는 얼버무려 스포하지 않으셨다.

10. 마을의 액운을 떨치는 백현이의 훠~훠~ 훠어 워어어어어어↗↗↗↗↗↗↗↗와 펑키JD의 님과 살 수만 있다면↗↗↗↗↗↗↗↗↗↗↗↗

11. 요즘 농촌 청년들의 모던한 유흥 문화를 뽐내는 미국말 타임

12. 뮤지컬적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하늘 찌르기로 상큼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