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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뷰~ 이마다케와 카나시우타~ 키키타쿠 나이요~ 아이 러뷰~ 노가레노가레 타도리츠이타 코노 헤야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올리는 오자키 알러뷰



I Love You

 

지금 만큼은 슬픈 노래 듣고싶지 않아


I Love You


도망치고 도망쳐 간신히 도착한 이 방

 

모든게 허락된 사랑이 아니기에, 둘은 마치 버려진 고양이 같아


이 방은 낙엽에 묻힌 빈상자 같아


그래서 너는 새끼 고양이 같은 울음소리로


삐걱거리는 침대 위에서 다정하게


서로의 몸을 꼭 껴안으면


그리고 다시 둘은 눈을 감아


슬픈 노래에 사랑이 바래지 않도록

 


I Love You


너무 어린 둘의 사랑에는 닿을 수 없는 비밀이 있어

 

I Love You


지금의 삶 속에서는 이룰 수 없어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랑을 꿈꾸며 상처입기만 하는 둘인걸


몇 번이고 사랑하냐고 묻는 너는, 이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조차 없다고


삐걱거리는 침대 위에서 다정하게


서로의 몸을 꼭 껴안으면


그리고 다시 우리 둘은 눈을 감아


슬픈 노래에 사랑이 바래지 않도록


그리고 다시 둘은 눈을 감아


슬픈 노래에 사랑이 바래지 않도록



--


흐휴 내 보물 완벽해. 속정이 깊으나 무뚝뚝하다던 이 친구, 팬여러분에게 다정하고 따뜻해.

하트 투성이 ㅠㅠ 무대 중심으로 통통 튀며 내 하트 좀 보세여, 작은 하트도 있고 큰 하트도 있어여. 막 자랑쳐 ㅠ

속이 사랑으로 꽉 찼나봐 ㅠ 만날 저래 웃게, 종인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핑크색 하트로 채워주구 싶따. 꾹꾹 눌러 더 채워, 사랑 받는 압력이 느껴지게.

종인이에게 줄 사랑을 후후 불어 오래 지켜야지. 끊이지 않는 팬심을 여기서 쩌기 네가 있는 곳으로 보낼게 ㅠㅠ 보물아, 너 몰래 ㅠㅠㅠ

3대째 내려오는 아궁이 불씨 지키느라 껌댕이 묻히고 눈물 줄줄 빼는 아낙네가 된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후 몇십년간 그 불씨로 밥을 짓기 위해 엄청나게 헌신적이지.

종인이가 지금만 같다면, 팬질의 끝이 어딘지 볼까나. 사랑 ㅠㅠ 내 보물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