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느라 별밤 같은 건 보지도 듣지도 않았지만, 영원히 킵해야겠다 ㅎ
팬여러분들 반응 보니까 안 봐도 될 방송일듯!
여러가지 별루인 점 중에 특히 경수가 메뉴얼에서 벗어난 선택을 했다는 소문을 들으니ㅋㅋㅋ 별 거 아닌데 확 피곤해진다 ㅋㅋ
ㅋㅋ 왜 그랬어 ㅋㅋㅋ 아이돌은 꿈과 희망을 줘야지 ㅠ 왜 구태여 팬여러분들에게 피로감을 줄라 그랭ㅋㅋㅋ 그럴 필요 없는데 ㅎㅎㅎㅎ
팬여러분 마음이라는게 그런 거에 대한 건 아~~~~ 무것도 알고 싶지 않게 마련이다. 심지어 둘 중 하나여도, 모아니면 도여도,
얼버무리지 않은 현실 이상형에 대한 그 어떤 힌트도 듣기 싫다 ㅋㅋㅋㅋㅋㅋ
아하 도경수 말이야 에핑과 걸데 중에 어느쪽이냐 하면 걸데인데, 섹시한 게 좋대~ 그렇구나
하고선, 졸라게 굴러다니는 앨범 덩어리들과 신이 나가주구 맨날 써댄 블로그 누적 게시물 수를 보면 짜증이 확 나 ㅋㅋㅋㅋㅋ
뭐......... 지금 내 속에 짜증이 많이 쌓여 있는 건 그런 탓이 아니라 리얼세계에서의 일들 때문이지만......
엑소로 힐링이 안 되니까 이런 개소리나 하고... 나 정말 나쁘고 징그러. 요즘들어 또 블로그가 창피하다. ㅠ
오명가명하는 사람들에게도 티가 날까? 거의 맨날 흔적을 남기다보니 내 미련과 결핍의 초라한 흐름이 다 보인다. 시렁.
보물종인이가 좋아서 요즘 푹 빠져서 난리 났는데, 어디 마땅히 징그럽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보물 이런 말 할 데도 없고 ㅋㅋㅋㅋㅋ
그만할 수도 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우울 쩌러주는 가운데, 낼도 엑소 친구들 보러 가니까. 도장 마스터를 꿈꾸는 빠렉2가 방청이벵 당첨되어서 날 데려가 준당.
내일은 힐링데이기를 바라 ㅠ 한 주 간 리얼세계에서 내 몸과 마음이 많이 다쳤다 ㅠ 제발 치유치유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