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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려욱느님 사랑합니다 ㅠㅠㅠ 오늘 라디오가 최고 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이게 라디오지 ㅠㅠ 라디오 다운 라디오를 들었다 ㅠㅠㅠㅠ 우래기들 어쩜 ㅠㅠㅠㅠ 요 며칠 부족했던(?) 내 사랑 다 받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뜌케 ㅠㅠㅠㅠㅠ 백현이 ㅠㅠㅠㅠㅠ 변빠돌 해제요 ㅠㅠㅠㅠㅠㅠ 예쁜짓 오만개에 필적하는 좋은 빨래, 좋은 고집이었다.ㅜㅜ 역시 새싹큥은 내꺼스타일이잖아 ㅠㅠ뀨ㅠㅠ

아무래도 새싹엔 내가 물 줘야지ㅠㅠㅠ 백현이 노래 너무 예뻐 어떡해? 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노래를 숨도 안 쉬고 들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경수 ㅜㅠ 사랑스러운 내 복숭아 너무 달아ㅠㅠㅠㅠ경수 목소리에 누가 과일즙 찐득하게 발라놨어 ㅠㅠ 온 동네 벌레 소문 듣고 다 달라들게 생김 ㅠㅠ

예뻐 죽겠네 예뻐 죽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슈키라 나온 멤버들 다 진짜 무지 예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 피아노 연주 하면서 라이브한 것도 좋았고 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 쌈디 노래도 열라 좋았고 ㅠㅠㅠㅠㅠ

빨래랑 고집이랑 선데이모닝이랑 구냥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휴ㅠㅠ 종대 ㅠㅠ 백현이 ㅠㅠㅠ 내 사랑하는 경수ㅠㅠㅠㅠㅠㅠ


엑소팬을 하다보면 가끔 멘붕이 온다. 너무 다 대박 좋은데.. 멤버들 몽땅 다 언급하려다가는 내 맘이랑 다르게 의례적이고 대충 예뻐하는 느낌이 나는 거야 ㅠㅠㅠㅠㅠㅠ 시러 ㅠㅠ

그래서 내 나름 암묵적 룰은 몰빵 ㅋㅋ 대충 예뻐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니까, '오늘의 엑소'를 예뻐하기 융단폭격으루다 몰빵하기루. 어느 순간부터 그랬다.

엑소 멤버에 대한 사랑을 서술하시오. 뭐 그런 시험 문제가 있다면, 어떤 멤버든 랜덤으로 출제해도 난 꼭 백점일텐데. ㅋㅋㅋ


아 그런데 오늘 매우 혼란스럽다. 오늘의 엑소는 누구란 말임? ㅜㅜ

1. 쇼챔에서 어깨에 매달린 닭털 폴폴 날리며 한결같은 밝은 표정, 밝은 몸짓으로 내 마음 완전 충전시켜준데다, 오늘 라디오에서 복숭아즙 줄줄 흐르는 목소리로 노래부른 경수????? 

2. 변빠돌 예뿐짓 다섯번 할 때까지 내 맘에서 잠시만 안녕은 무슨 ㅠㅠ 백현아 내가 미아내ㅠㅠㅠ내가 어리석었지 ㅠㅠ 백현이 찬양을 못하면 나만 손해 ㅠㅠㅠㅠㅠㅠ 답답해 디짐 ㅠㅠㅠ예ㅃㅓ죽겠는데 어떻게 물을 안 줄 수 있어요 내 새싹한테ㅠㅠㅠㅠ 빨래&고집 열창으로 내 마음 대세자리 굳힌 백현이????

3. 요즘 내 마음 지분 공공연하게 차지하고 절대 안 놔주는 김보물종인이. ㅜㅜ 슈키라 가산점 혜택은 받지 못했으나, 쇼챔에서 ㅜㅜ 여전히 펄떡거리는 대형생선의 기상을 뽐낸 사랑하는 내 보물 종인이???? 아 그리고 사진으로 본 종인이 오늘 수트 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보물 내 물고기 내 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왜 얼굴이 부어도 세상에 다시 없게 잘생기구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할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5시 반 기상 -> 쇼챔 참전 -> 출근 -> 일-> 수다-> 라디오 로 달려서 정말 늙은 개가 된 것처럼 힘든데, 오늘의 엑소도 못 정하겠고...

구냥 자야겠다 ㅎㅎㅎ 꿈에서 만나자~ 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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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자구 일어남.

어제 저 스케줄로 달렸는데, 참 익숙해지는 것이 무서운 것이라고 ㅋㅋㅋㅋ 언젠가 전쟁이 일어나면 공방의 추억을 떠올리며 굳건히 살아갈듯.

ㅋㅋㅋㅋㅋㅋ 나 왜 이제 달림픽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게임과 속도면에서 어제 거의 선방했다. 전쟁 터져 세상이 아수라장이 되면

엑소 공방 뛰다가 깨우친 서바이벌의 진리를 잘 써먹을 것 같음.. 와 역시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야. 어디서든 배운다.

아침 볕에서 잘 구워지다가 입장, 그 전에 빠레기적으로 수다떨며 시뮬레이션 해보니 종인이 세훈이를 입체적으로 빠방하게 보려면 센터가 답이라는 것!

내 보물 종인이 볼려구 잰걸음으로 센터 입성 ㅋㅋㅋ 중국어 버전 동선이 또 달라 완벽하게 시뮬레이션대로 흘러가진 않았으나 ~ 뀨ㅠㅠ 종인ㅇ ㅠㅠㅠ 내 센터 종이니 ㅠㅠ

늑대 패거리들과 우당탕 사이드로 떠나는 경수는 목 돌아갈 만큼 아쉬웠지만, 종인이 보느라 내 눈에서 하트 줄줄 녹아 나오는 줄 알아떠.

그리고 종인이는 왜 거짓말해 ㅜ? 드러난 팔뚝도 까맣지만 슬쩍 슬쩍 보이는 속살도 까만대 왜 하얗다고 거짓말 ? ㅋㅋㅋㅋㅋㅋ 종인이가 까매서 넘 좋다 ㅜㅜ 섹시 ㅜㅜㅜ

ㅜㅜ 대박 미끈하게 헤엄치고 뜰채로 건지면 뜰채 뿌서질 것 같이 펄떡거리는 내 물고기였어 ㅠㅠㅠㅠ 

멤버들 몇몇이 티나게 지쳐보이긴 했다. 이른 아침에다, 아침인데도 불볕더위에다, 오늘 스케줄 밤까지 풀인 멤버도 있고.

근데 어쩜 내 경수는 ㅠㅠㅠㅠㅠ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루 ㅠㅠ 상큼상큼하게 어깨에 닭털 예뿌게 매달구 날아다니니. 뿌려주는 미소에 넘넘 힘이 났다ㅜ

정말 더웠는지 틈틈히 매달린 닭털 손으로 들추며 땀 뻘뻘 흘리구ㅜㅜ 스텝 형아가 닭털 뒤집어 부채질도 해주구ㅜㅜ 우래기들 더워서 어뜌캄 ㅜ 삼계탕 사달라 해 ㅜ

ㅋㅋㅋ 나무 빙의 하다 말구 팬여러분들 돌아보며 씨익 웃어준 개구쟁이 루깨구리 ㅜㅜㅜ

두번 반으로 마무리 된 사녹 끝나구 들어가는데 겨 살포시 가리고 손 높이 들어 인사 해줬어 ㅋㅋㅋ 루항 기여어.

그리고 역시 인사 왕은 더 사랑받아 마땅한 씽이랑 어제 눈부시게 예뻤던 경수지. 아 경수 덕분에 기분 정말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