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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왜 이르케 막 귀여워서 누나 마음을 흔들고 ㅜ 오늘도 경수랑 백현이 보면서 우러ㅜㅜㅜ

사진 줍고 다니면서 내 마음이 울고 있어 ㅜㅠㅠㅠㅠㅠㅠ엉엉엉 우러. 그치만 다스려야 해, 다스려야 보편적인 삶을 살 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

생업전선으로 실려가는 징용 지하철에 몸을 싣고 별별 생각하다가ㅋㅋㅋㅋㅋㅋ 어휴 나 졸라 멍청이, 로또도 안 사본 주제에 꿈과 희망 넘쳐.

머글들이 좋게 봐서 어머 재밌게 사신다, 해줄 수 있는 딱 요 정도가 멕시멈이라고, 들풀처럼 요동치는 마음을 싹 눌렀다.

빠레기적으루 엑소가 너무 예뻐서 엑소 활동할 때 살짝 다 때려치고 리셋 해볼까 생각이 스쳐 지나가 어처구니가 없떠 ㅋㅋㅋㅋㅋ 드디어 미쳤나? ㅋㅋㅋㅋㅋ

이성적으로 말이지. 기회 될 때 한 번씩 빠레기 노릇하러 가고, 블로그에다 예뿌다 예뿌다 하면서 힐링타임 가지고. 그게 딱 좋 흐긓그흣ㅈ둫쥠흑흑흑흑흑흐

시밤ㄹ 어뜨캄 ㅜㅜㅜㅜㅜㅜㅜ 그래봤자, 스크롤 내려 아래 사진들 보면 바람 불어 흔들리는 들풀에 누가 불 놓은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다 탐 ㅠㅠㅠㅠㅠㅠ

뜨거움 ㅜㅜㅜㅜ 절라 넘넘 귀엽고 ㅠㅠㅠㅠㅠ 사랑스럽고 ㅠㅠㅠㅠㅠㅠ 아름답따 ㅜㅠㅠㅠㅠㅠㅠ 왜왜 얘네가 예쁘면 예쁠수록 내 마음은 부질없는 욕심으로 꾸역꾸역 더럽혀지나요.

천국이면 천국만 있으면 좋을 걸 ㅜㅜㅜ 눈은 천국을 보게 하고, 맘은 불구덩이에 던져버리는지 ㅜㅜ 빠레기 놀음 진짜 이상해.   

너네 예쁜게 내 노트에 띡띡 붙여둘 수 있는 스티커도 아니고. 예쁘지만 내 꺼 아니야. 내려놓고 아름답게 자라는 걸 지켜봐줘야 해ㅜ 스티커가 아니라 새싹이야 ㅜ

아름다운 내 아이돌에 대한 팬심이 부어터져서... ㅜㅜㅜㅜ 너네 좋음 ㅜㅜㅜ 나쁠정도로 좋다 ㅜ  나쁜데 좋아ㅎㅎㅎ 딱 봐도 약간 돈 것 같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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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리얼세계의 팍팍함을 아이돌 판타지 달콤함으로 마비시키려 함. 아 마비되고 싶다. 




우리 경수 ㅜㅜㅜ 얄쌍해진 것 봐. 똘방똘방 ㅜㅜㅜ 뗀뗀한 게 작년 지니쇼 행사를 능가하는 리즈다 ㅜㅜㅜㅜ

그때 경수에게 헤어란 잘리고 잘리고 계속 잘려도 결국 남는 건 우리 예뿐 알맹이 도경수란걸 증명하는 도구였는데 ㅎㅎ

경수 머리카락은 좋겠다. 경수한테 붙어있을 수 있어서. 

도경수는 대체 뭐야? 도경수 : 미남인데 몸과 팔다리의 움직임이 사뭇 귀엽고, 단호박인듯 하다가 난데없이 해맑고, 뗀뗀해 보여서 ㅜㅜ 막 터트려버리구 싶꾸 그런 애.

아 정말 아 정말 2012년 3월 말부터 4월초 즈음에도 도경수가 열라 궁금하고 잘 모르겠지만 너무 좋다고 그랬는데. 2013년 5월 중순에도 똑같이 그래.

도경수 인터뷰 하고 싶다 .. 대체 왜 그러냐고 ㅜ 나한테 ㅜㅜ 왜 그래 ㅜㅜㅜ 경수야 ㅜㅜㅜㅜ 왜 ㅜㅜ 그렇게 ㅜㅜㅜ 귀엽고 ㅜㅜㅜ 어쩔땐

단호박 백십오개 드신듯 하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ㅜㅜㅜ 왜 ㅜㅜ 또 귀엽고 ㅜㅜㅜ 왜 경수야 왜왜 네 팔다리는 ㅜㅜㅜㅜㅜ 그렇게 ㅜㅜㅜㅜ 막 ㅜㅜㅜㅜㅜㅜ 자유롭게

요정처럼ㅜㅜㅜ 뾰로롱 날아다니고 그래? 너 날개 없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람인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ㅜㅜ 옛날에 요정이었던 것처럼, 지금은 사람인 거 잠깐 까먹은 것처럼

파닥거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인간세계 신기한 것처럼 말간 눈으로 봐 ? 왜 ㅜ?





졸라 파닥거려 쿠ㅜㅜㅜㅜㅜ 팅커벨 ㅠㅠㅠㅠㅠ 내 손에 쥐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 수 없지만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ㅜㅠㅠ



어멋...?

와 백현이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어. 살아있따 변백현!

경수를 팡팡 쥐어 터트려버리고 싶다면, 백현이는 ㅜㅜㅜㅜㅜㅜ 역시 백현이는 망태기에 킵해야 맛이지.

망태기 킵 욕구 무럭무럭 자라나게 하는 나쁜 큥 ㅠㅠ 진짜 어디에 넣고싶게 생겼어 ㅜㅜ 예쁜 상자, 호주머니, 망태기 어디에라도.

저저저 꾸러기짓 봐 ㅜㅜㅜ 이리와 사탕 줄테니까 누나랑 어디 좀 가자고 ㅋㅋㅋㅋㅋㅋ 모 중국 대포 슬로건이 아마 소중한 변백현이었지 ㅋㅋ

저거 타오가 들고 있는 거 보고 조금 충격 받았다. 작지 않은 깨달음이 찾아왔다. 아! 그랬구나, 그건 바로 소중한 거 였어 ㅜㅜㅜ 

망태기로 킵한 다음에,

무섭고 더러운 거 아아아무것도 없는 따꾼따꾼한 방에 백현이 모셔놓구 자장자장 해주는 상상을 하는 바보같은 마음이 바로 백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구낭!

그렇구나! 이 마음을 몰랐던 지난 날, 표현할 바 없는 답답함이 저렇게 변태적으로 표출되는 것이었구나! 왜 백현이가 만인의 새싹이겠어.

새싹은 졸라 넘 소중하니까 그렇지 ㅜ 바로 백현이처럼 ㅜㅜㅜㅜㅜㅜ 자 이제 알았으니까, 망태기부터 구입하ㅏ 자 .  



'

뀨ㅠㅠㅠ 뀽 ㅠㅠㅠㅠ 큐유ㅠㅠㅠ 큥큥 ㅠㅠㅠㅠㅠㅠㅠ ㅁ  마 ㅇ 망태 ㄱ ㅣ 어딨어 ㅠㅠㅠㅠ ㄴ ㅐ 망태기 ㅜㅠㅠㅠㅠ 


꺄아아아아아아 으ㅇ 백현아 ㅜㅜㅜ 이렇게 해주는 너 소중하다 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새싹 나도 너 지켜보고이따 ㅜㅜㅜㅜㅜㅜ 좋은 흙에서 잘 자라! 다 커서 꽃 피면, 꺾고 싶어도 참을게. 소중하다는 ㅓㄴ 건 그러누ㅠㅜ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