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삭신이야. 아이고!!!! 응원봉&야광봉&풍선 꽉 쥐고 있었더니 내 손 이상해...
그치만 머 내 귀여운 쌀알 엑소를 사랑하는 마음은 백퍼 충전 완료 ^^
야광봉은 마치 쩌기 먼 엑소플레닛 무대를 향해 교신하는 안테나 같았따.
ㅜㅜ 일하구 오느라 일찍 못갔는데, 저기 함께 크로스하며 엑소플레닛을 향한 교신력을 높히고 있는 빠렉이 야광봉 사줌 ㅜㅜㅜ 감덩임 ㅜ
응원용과 감상 및 보관용 두 개 겟 ㅜㅜㅜ 햐 열라 간지 쩌렁. 너빠렉 & 세후닝 영원히 뽈린럽 ♥
드콘은 뭔가 신 났다. 볼 수 있는 건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신 나드라. 왜?
1. 엑소께서 보고계셔 느낌 만끽
2. 가슴 깊이 맺힌 한을 응축시켜 마마히스토리 한 순간의 응원으로 발사 & 해소
3. 순간순간 팬석 가득 같은 한을 품은 전우들과 전우애 아우라를 느끼다.
4. 나 엑소 야광봉을 들고 있다. 나 빛나고 있어. 햐 내 손에 꽉 잡힌 요거 예쁘다. 그것 참 오묘하다.
5. 각개 응원 보며 팬성향 분석질 그리고 엑소가 나아갈 방향을 그려본다.
6. 엔딩 끝나고 다시 나와서 인사하는 꾸러기 쌀알들 보면서 엑소께서 보고계셔 2.
쩌쩌 예뿐짓 나. 한. 테. 한 거니까 빨리 집에가서 직캠 확인해야겠다며 컴백 홈.
등등 재미났꾸 ㅋㅋㅋ 특히 빈속에 치킨 맥주 막 쏟아 넣으니까 기분이 갱장히 알딸딸해지면서 막 되게 좋아져 있는데
가시기도 전에 엑소가 나왔다. 그래서 한 점 부끄럼 없이 꺄꺄댔다. 꺄악 꺅 꺄어아아 수호백현찬열디오카이세훈 위아엑소 꺄아아악 한 마리 시조새처럼!
딱 마마히스토리 그 순간 정말 조류가 된듯 자유로움을 느꼈다! 멍청해지는 기분과 엑소 사랑하는 기분과 치킨과 맥주... 환상의 조합이었어 ㅠㅠㅠㅠㅠ
내 앞에 펼쳐진 모든 여자들이 다 빠레기다. 난 자유야! 프리덤!! 캬아악!
어뜌케 어뜌케 5월 중순인데 패딩쪼끼 입어떠 ㅜㅜ 우리 경수 살 빠진 것 좀 봐 ㅜㅜ 하이컷 경수에 도달해가고 있다.헝
에쀼 ㅜㅠㅠ 사랑 ㅠㅠㅠㅠ 내경수 사랑경수 멋찡 경수 꺄꺄
찬열력으로인해 지구와 한 뼘 쯤 쁑 떨어져 공중에서 노니는 내 경슝 경슈 ㅅ경수
내가 지켜보고이따. 지켜보고 있어 내가. 빨강 모자 빨강 티 입꾸 다시 열라 잘생김 컴백하신 내가 지켜보고 이떠 +ㅁ+
신비의 변백현... 지하철역에서 프리뷰 보고 흥분해서 "야 변백현 다시 졸라 잘생겨졌어! 이것 봐!!" 하니까 빠렉이 "아~.. 네.. 오~"라고 했다.
와 진짜 와 백현아 ㅜㅜ 못생금발이라 그래서 미아내 ㅜㅜ 내가 감히 백현이에게 그러는 것은
도저히 사그라들지 않는 소유욕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아마도! 난 백현이가 너무 좋아서 눙물 날 것 같을 때도 백현아 ㅜㅜ 킁큭 헝 크흡하면서 눈물(만) 삼키는데
백현이는 너무나 대중의 반짝반짝 백현이지 ㅜ 백현병자(신)님들 동감하시죠?
큐ㅠㅠ 큥 ㅠㅠㅠ 뀨ㅠㅠ 뀌? ㄱ ㅜㅠㅠ 뀌 유우 뀌여어 끂ㅍㅍ (허벅지 꼬집는다)
캬어ㅓ ㅜㅜㅜ 어어ㅓ엉 ㅠㅠㅠㅠ 어어어엄ㅎ조;ㅙㅎ재ㅗㅈ댜ㅓㅎ'뱓ㅈ호지아ㅜㅑㅐㅁㅈ디ㅏ렂매ㅑ디ㅏㅓㅇㅍ후ㅈ댜ㅣㅏㅇㄴㅍ
백현아. 백현이는 왜 팔뚝도 백현해? 아어으어 ㅓㅓ 어 ㅓㅓㅜ 으ㅡ 조금 괴상하게 꺾인 팔뚝 ㅜㅜㅜ 손목과 팔꿈치 중간에 어중간히 걸쳐진 팔찌 ㅜㅜㅜ
어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꾸러기스트 표정 ㅠㅠㅠㅠㅠ 빨강빨강과 모자챙의 초록 보색으로 이루어져 당장 키드내핑 및 망태기에 스킵
백현이를 이내 아픈 허리에 지고 언제까지고 다니구 시퍼. 응?
꺄르륵!!@! 꺄르르르 르르 꺅 꺄ㅑㄲ 꺄까ㅏ아앙
까까주까 세후니 세후나 누나 혀 없나바 세후낭 꺄ㅏㅏㅏㅏ 꺄꺄꺄
세후니 색깔이 하양하양 부넝부넝 아라 지우구 꺄 헝헝 힌듕 힌듕해
이상한 사람 아니구ㅜㅜㅜㅜㅜ 사랑하는 사람이지 ㅜㅜㅜㅜ
아 난 세후닝 아라 하다 안 하는게 좋더라. 한 것도 좋고 안 한 것도 좋다는 말인데, 그냥 세훈이가 좋다는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삭신이야.. 낼 고화질이랑 캠 주르르 뜨면
다시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