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 생일날 유채꽃 축제 때 불렀던 '가슴 아파도' 한 구절. ㅇ ㅏ, 물론 똑같진 않은데~ 물론 똑같진 않은데 ㅜㅜ 아 저 말투 백현이 말투 ㅜㅜ 어쩜 좋아?
물론 똑같진 않았지만 ㅋㅋㅋㅋㅋ 걍 백현이가 부릅니다 '가슴 아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 아파도 (헉ㅠㅠㅠㅠㅠㅠ섹시) 나 이렇게 웃어요우오우 (흐이익 큥 숨 들이쉬어 흡) 내 눈이 (꺄ㅠㅠㅠㅠㅠㅠㅠ 여기 괄호에 들어가는 소리도 초 섹시) 행복한 건 처음이니까
백현아 백현이는 왜 이름도 백현이, 목소리도 백현이, 말투도 백현이? 나 좋아서 주그라구ㅜㅜ
ㅜㅜ 흑 난 진짜 백현이 좋아서 쥬금 ㅜㅜㅜ 백현아 백현이는 잘생김도 백현이, 귀여움도 백현이, 사랑스럽기도 백현이야 왜? 왜왜?
스트레스 받아서 백현이 앓는게 아니라 지짜로 백현병 걸렸나봐! 백현이 너무 사랑. 물론 스트레스 만땅이긴 해. 어지러울 정도로 짱나. 아 백현이 빼고 다 싫다. 머꾸살기 드럽꾸.
어디서 백현이 같은 남자애가 나타나 기적처럼 내 아이돌이 되어서. 내가 이렇게 짜증날 때, 백현아 백현아 하면서 백현이가 귀여워서 내 마음 상처난 곳 다 낫게해주구.
백현이 정말 효과 만빵. 백현이 생일 이주 쯤 남았구나. 백현이가 태어난건 기적이지. 이 게시물에서 컨트롤 에프 눌러서 '백현' 검색했을때 백개 넘게 나오게 함 해보까 백현아?
한 백현이 두 백현이 세 백현이. 백현이 이름은 또 왜 이래 곱게 지으셨나요.
백현이라고 말 하면, 벼루에다 갈은 먹 화선지에 똑똑 흘려 짜자자자 맑은 달항아리 금가는 마냥 번져가는 이미지가 떠오를 때도 있고요.
백현이라고 말하면, 민트향 화 하게 돌아 답답했던 가슴에 바람 한 줄기 뚫고 가는 느낌이 들 때도 있꾸.
백현이라고 또 말하면, 그냥 마냥 꾸러기 같고 귀여운 백현이가 쩌기 보이는 예쁜 꽃나무 아래 서 있는 걸 내가 가만히 보구 있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져.
백현아, 백현이는 오유월 펄펄 날리는 이팝나무처럼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백현이지. 꽃나무 가지는 왜 딴나무보다 색이 더욱 짙을까. 꽃이 예쁘라구 그렇지!
백현이 예쁘라고 내가 이렇게 백현이 좋아하는 색깔이 짙어, 백현아. 백개 멀었을라나? 더 하자. 백현이 사진 보면서.
나는 백현이가 좋다네! 백현이가 잘생김나루 날려버리구, 못생금발일 때도 좋았따네. 백현이는 그냥 내 마음의 아무나 들이지 않는 선 안에 살게 된 것 같다네.
그 선은 내가 초라하게 눈물 한 방울 찔끔 짤 수도 있는 눈물 선이라네. 아이쿠 초라해. 어디에 터 놓고 말 할 곳 없어서 눈물 선 동그랗게 그리고
고 안에서 한 빠순이가 백현아 백현아 하면서 울어요. 백현이랑 아무 상관 없는 머꾸사는 일 드러운 걸로도 주로 백현이 타령을 해. 백현아 엉엉. 오늘 하루 열라 조까타써 백현아.
헉 백현아 나 나쁜 말 했다. 나쁜 말 하라지 씨발 ㅜ ㅜ 나 나쁜 말 잘 해. 백현아 백현이 보면서 나쁜 말 해서 미안하지만. 오늘은 진짜 엿 같았다.
물론 엿 같은 하루 끄트머리에 빠레기 친구가 드콘 예매 성공해준건 참으로 고마운 일이었꾸. 그래서 살았다. 백현아 백현이 귀콕점 입콕점 같은 갱장히 작은 백현이 보러 갈게.
하긴 드콘은 보러 가는 것도 아니다. 백현이한테 보여줄 그림을 완성할게. 우리 백현이 충성스런 빠레기로 이루어진 예쁜 그림 보라고 한 빠레기 치킨 냠 먹으면서 거기 있을게.
캬칵 우리 빠레기 저기 있어! 할 수 있게 거기 엉덩이 붙이고 가만히 있어야겠다.
헐 밑에 봐. 백현이 섹시한 것 좀 봐. 눈 감았어. 귀콕점 흐릿하게 보여. 콧대 잘 빠졌어. 입술 라인 뾰족뾰족이야. 백현이 입술. 백현이 입술은 뭐 저래 훅 불면 날아가게 생겼담.
훅 불면 팔랑팔랑 날아가게 생겼네. 막 돋아 잎맥 가른 자국 다 보이는 잎삭처럼 생겨가주구. 붉은기 살짜쿵 묻힌 가는 붓으로 딱 두 번 톡톡 건들면 다 그리겠네. 뭐 섹시하다는 건 아무튼
고것 참 탐스럽다는 뜻이지 ㅠ 나쁜 생각도 잘 해. 아 나 스트레스 때문에 그래 아하하 절대 변태는 아니고.
백현이는 아청
아청
해
새싹새싹
하기두 해 우리 백현이가
애기애기하다가도
슬쩍 멋져서는
라떼라떼하기두 하고
뭣보다 우유우유 밀크밀크한 점은 포기할 수 없는 내 아이돌의 좋은 점이지.
오늘은 내가 뭔 말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 감기도 나은 것 같은데. 감기를 호되게 앓고 나니 또 올바른 소통법을 잃었나봐.
아마도 이거 쩌 위로 되돌아가서 읽어보면, 주먹 쥐고 벽을 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김글썽 뭐 ㄴ말이야 ㅠㅠㅠ 이게 대체 무슨 말이냔 말임 ? 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지고 장난치지마라ㅠㅠㅠㅠ 백현이는 소중한 보물인데 ㅠㅠㅠㅠ 컨트롤 에프 눌러서 백현이 백번 나오게 할라고 백현이로 말 장난 치구. 나빴잖아.
ㅜㅜ 백현아 백현이로 장난쳐서 백현해. 백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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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컨트롤 에프 해보니까 77개 달성임. 흐유 암튼 뽀뽀쪽쪽해주구 싶은 애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