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아름답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이 이렇게 생긴 마당에 코감기 목감기 걸려가주구 코 빨개서 쿨쩍거리고 쿨럭쿨럭거리면서 두루마리 휴지 끌어안고 있는 나...
너무 초라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수라도 하고 올까 ㅜ.ㅜ 아나 아까 했는데 ㅠㅠㅠ 또 해야겠다.
민석이가 너무 깨끗하고 ㅠㅠㅠㅠㅠ 맑고 ㅠㅠㅠㅠㅠㅠ 민석이 렌즈 꼈나? 암튼 ㅠㅠㅠㅠ 반짝거리고 ㅠㅠㅠㅠㅠㅠㅠ
헤어 오렌지색 계속 느끼는 거지만 진짜 잘 어울려.. 빛깔 좋은 종이에 부드러운 붓으로 공들여 터치한 것 같은 하얀얼굴과 어륀지헤어의 조화 ㅜㅜ
우리 민석이 ㅜㅜ 츄파춥스 중에 오렌지+밀크 맛 같네 ㅠㅠㅠㅠㅠㅠ 헐 ㅜㅠㅠㅠ 열라 변태 같네 ㅠㅠㅠㅠ 하지만 상상되네 ㅠㅠㅠㅠㅠ 다..달콤
날렵한 곡선으로 한 점에 모이는 턱선듀.. ㅜㅜ 지짜 사랑스럽다ㅜㅜㅜ
저렇게 살을 빼서 초 잘생겨져서도 턱선을 모난 직선이 아니라 가파른 곡선으로 만들어주는 약간의 볼살..
변기통에 우르릉 다 빠지고 따악 한 줌 남은 볼살 ㅠㅠㅠㅠㅠㅠㅠ 어으ㅠㅠㅠ 아? 허..우ㅜㅜ ㅠㅠ ㅁ
막짤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 랑 모류마ㅓ몰랑 햅ㅈㅂㅈㄷ헐ㅈ나 뽀뽀쪽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미안해 ㅠㅠ 민석아 ㅠㅠ 근데 정말 ㅠㅠㅠ 물고는 ㅠㅠ 놔주고 싶지 않은 ㅠㅠㅠ 네 뺘마리 ㅠㅠ
오늘 밤 꿈에 하나의 부항이 되어서 네 볼에 딱 붙어가주구 ㅠㅠ 뾱뾱뾱 ㅠㅠㅠ
네 뺨이 막 ㅠㅠㅠ 동그랗고 ㅠㅠㅠ 빨개지겠지 ㅠㅠㅠㅠㅠㅠ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듀근ㅠㅠㅠㅠㅠㅠ
ㅠㅠ 미안해 ㅠㅠㅠ 누나가 미안 ㅜㅜ 꿈에서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