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블로그가 너무 챙피해서 갖다 버리려다가 말았다 ㅜ 뭐 항상 그렇지.
지 혼자 창피했다가, 안 창피했다가. 창피한 순간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숨을 죽인다.
그러면 정말 지나감! 아 미친, 또 폐쇄할 뻔 했어.... 대박... ㄷㄷㄷㄷㄷ
기뻤던 순간들, 흑역사, 정신병자와 변태의 날, 포도알의 날, 모든 게 내 창피했따가, 안 창피했따가 하는 역사다 역사.
오류투성이지만 배워가며 강해질 수 있는 나.
아무리 졸라 부끄러워도 한 개도 안 지워야지... 내 빠순왕조실록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