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카엘님 안녕? 시린 눈을 꿈벅거리면서도 글썽이 누나는 이 음영과 글자색깔을 고수하겠어요.
왜냐면 ㅜㅜㅜ 면카엘님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요.
누나는 요즘 참 바쁘고, 불안하고, 솔직히 많이 쫄아있었어요.
팬질도 눈팅으로만 간간히 연명했죠.
그렇지만 면카엘님 덕분에 누나는 힘을 얻고, 숨 쉬기가 한결 편해져요.
EXO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는 지금, 우리 잘생쁘미 멤버들 몸은 힘들어도 행복하겠죠?
사랑받는 기분도 만끽하고,
팬들에게 울 잘생쁘미들이 큰 힘이 된다는 것도 꼭꼭 잊지말아요.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처럼만 해주면, 그게 바로 "베푸는 것" 이라 생각해요.
선생질 하는 건 아니구, 진짜진짜 고마워요. 면카엘님이 나의 에너지라니까?
세속적인 표현이지만 좋아해여 면카엘님!! 준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