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기다리고 보고 보고난 후의 기분이 다 이상했다.
마치 세계대회에 엑소국으로 참가한 EXO 응원하는 기분?
서로 마주 보면서 춤 추는 K, M 보면서 내가 왜 울랑말랑임?
이런 구성 색다른 감동을 주는 것 같다 ㅠㅠ
여섯명도 아이돌 멤버 구성으로 적은 숫자는 아닌데,
형제 그룹이 존재하고 합쳐서 12명 이라는 느낌이 또 ㅜㅜㅜ SM 감성 마케팅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엑소케이대로, 엑소엠대로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무대를
형제, 가족, 둘이 합쳐 하나라는 감성을 빌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 ㅠㅠ
MAMA에 걸맞는 12명 퍼포먼스의 웅장한 맛 ㅠㅠ
이런걸 부심이라고 하나 봄 ㅜ 엑소부심 b
출근 날짜도 밀렸겠다 ㅜ 글썽이 누나는 또 너네 보러 다녀야겠네요...
첫 번째 티저를 우연찮게 본 내가 대견스럽다 ㅜ
쇼케이스 응모 신청하고 다녀온 내가 참 좋음^^
대망의 첫방부터 고생고생 생고생해서 EXO와 함께 한 것도 자랑스럽고,
이 팬질 한 이후로는 늘 행복과 행운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암튼 팬질의 무덤은 여기임 ㅜ ㅇㅇ 위아 원!! 사랑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