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180명? 거의 200명 가량 왔는데, 우리 엑소엠 한국 첫방이기도 해서, 어찌저찌 다 들어가서 본 것 같다. 사녹도, 본방도. 본방은 스탠딩 15명, 홀 뒷편 난간 쪽 엑소팬이 차지하고 느즈막히 온 아는 언니는 2층에서 구경했다 함. 다 들어 감 ㅇㅇ. 난 10번대로 사녹은 첫 번째 줄, 본방은 엠씨석 가까이서 봄... ㅇㅇ 꿀이었음.(그러기 위해 어제 오늘 한 고생은^^ 아무 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아 사랑한다?)
2. 사전 녹화는 2번 진행되었다. 흑흑흑. 정말 짧고도 귀중한 시간이었다. 맨 앞 줄에서 보는 우리 엑소엠의 마마는 감동이었다. 비록 립씽크였지만, 그래서 더 박력 터졌던 퍼포먼스 ... ! 케이랑은 되게 다른 느낌이었다. 그게 내 짧은 안목으로 볼 때 퍼포먼스 중심을 딱 지켜주는 레이와 카이의 스타일 차이로 결정되는 것 같기도 하고... 카이는 몸의 움직임이 박자를 가지고 노는 jazzy한 느낌인데, 레이는 되게 정직하고 강력하게 쾅!! 쾅!! 박자를 때리는 느낌? 마치 절권도처럼 ㅋㅋㅋ 모르겠다. 오늘 레이가 정말 정말 멋졌다. 레이는 뭐 못하는 게 없네. 작곡도 잘 해, 노래도 잘 해, 춤도 잘 춰. 이제 한국식 팬 사랑에 대한 적응력만 키우면 되겠다. ㅋㅋㅋㅋ 근데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또 시간의 순서 따위 무시하고 말 하자면, 레이^^ 헤헤. 오늘 예의바른 팬 서비스 ㅋㅋㅋ 나름 매력 있었다. 본방 때 멍 하니 있다가도, 문득 현실 세계로 돌아온 듯 엑소엠 멋지다고 난리 난리인 팬들에게 고개 숙여 정중하게 인사해주고. 허리 춤 쯤에서 손도 살짝 흔들어주고. 우리 레이 잘 하고 있숴! 바로 그거야! ㅜㅜ 레이 정말 매력 터진다.
3. 내 새끼 민석이지만, 무대 위에서 만큼은 한 마리 야수로 돌변ㅜㅜ 남자돋는 민석이. 역시 치명적이었다. 민석이 존나 잘생긴 얼굴에 홀려서 민석이의 에네르기 발산 돋는 춤사위를 놓칠 뻔도 했으나, 살짝 아담 사이즈 몸에서 예사로 나올 법한 포스가 아니었다!! 정말이다!! 편애가 아니라 ㅜ 객관적임 ㅜ 특히 샤우팅 부분에서는 마치 세기말 적 땅에 혼자 남아 붉은 눈의 기운과 맞서 싸우는, 고독한 슈퍼 히어로 같았다!!(느낌적인 느낌이 그랬따구.) 팔다리 뿐 아니라 막 표정도 ㅜㅜ 연기나, 표현에 있어서는 종인이가 짱인 줄 알았더니, 물론 짱이긴 하지만. 우리 민석이도 잘 한다, 잘 한다, 잘 한다! 새벽 사슴 루한이가 정말로 어디서 슬픈 일 당하고 온 것만 같은 감성 돋는 표정 연기를 잘 한다면, 민석이는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건조하고 황폐한 감성???? 90년대 HOT 열맞춰 뮤직비디오를 보고 꼬꼬마 시절 글썽이가 무서미 무서미 했던 느낌 ㅋㅋㅋㅋㅋㅋ (보고 나와서 생각한 것이지만, 민석이는 오로라 요정, 눈사람 요정에 이어서 어두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만화에서 홀로, 혹은 낯선이와 황폐한 세계를 떠도는 소년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내가 병신이요.) 몰라... 암튼 민석이가 최고야...
4. 사녹 처음 시작할 때 ㅋㅋㅋㅋ 레이였나? 크리스였나? 뒤 돌아서 무릎 꿇은 스탠바이 자세로, 귀 떨어질 것 같은 함성을 보내는 팬에게 '나만 믿어'st 훈훈하게 손 흔들어준 멋쟁이 누구니? 레이면 사랑하고, 크리스면 존나 사랑하는 거 알죠? 내 기억력 엿 먹어라 ㅜ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
5. 타오 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띵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다가 멤버들이랑 같이 들어옴. 힝 귀여워. 타오 오늘 정말 귀엽더라. 타오만 보면 꺄물어주고 싶어... 그게 무슨 느낌인지는 나만 알 테야 ㅜㅜㅜ 타오야 무서워 하지 마셈 ㅜ 근데 너 복근 ^--------^ 꽤 하던데? 본방 때 휘리릭 공중제비를 돌던 타오, 내 쪽에서는 타오의 옷자락이 팔락 날리며 그 속이 조금 보였어 헷... 좋았어... 타오 애긔애긔한데, 마냥 애기는 아니더라^---------^ 타오 정말 곤란한 타입인걸? 헤헷. 미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세훈이 한테도 느끼지 않는 죄책감을 타오에게 느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녹 때 ㅋㅋㅋㅋㅋㅋㅋㅋ 줠라 욱겼다. 크리스! 시우민! 루한! 레이! 체엔! 타오아아아아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1!!!!!!!!!!!!!!!!!!!!!!!!!!!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타오의 이름을 부를 때 타오가 하늘을, 날아따. 뱅글뱅글 날았따. 타오가 멋져서 비명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오아아아아아아아아악!!!!!!!!!!!!!!!!!!!!!!!!!!! 타오 나중에 여친 생기면 걘 정말 좋겠다.......... 몸 좋아, 무술 잘 해, 근데 귀여워, 근데 섹시해... 걔가 한국 여자라면 씹덕돋는 한국어에 킬, 걔가 중국 여자면 몸이 부들부들 떨릴 만큼 씹덕돋는, 딱히 중국 사람 아니어도 우물거리는 건 알겠는 말투에 킬. 그 년 복 터졌네. 하루 왠종일 행복할듯.............. 흑흑흑 타오야 미안해................ 시발 내 망상을 처 죽여야지.............. 내가 뭔 생각을 했는지는 무덤까지 가져갈테야...............
6. 이번에는 본방 얘기. 민석이 레알 코 앞에서 많이 많이 봄 ㅜ 좋았뜸. 엠씨석 가까이 위치한 나는 애들이 오른 쪽에 앉을까, 왼 쪽에 앉을까 어느 경우에도 그 모습을 놓치지 않으려 주변 공간을 확보했다. 달팽이 돋는 백팩을 공간 확보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했다. 결국 오른 쪽에 앉아서 급히 원래 오른 쪽에 정착하려 했던 사람처럼 난간에 찰싹 붙어 우리 귀한 멤버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멤버들 가까이서 잘 봤다. 내 자리가 레알 꿀이었따 ㅋㅋㅋㅋㅋㅋㅋ 젤 가까이 있는 민석이랑 레이를 집중적으로 보았고, 살짝 가린 루한이는 젤 못 봤다 ㅜ 잘 봤으면 뭐 또 아가씨 돋게 예뻐서 모시고 싶었겠지. 타오는 표정이 너무 끠요워서 가끔 가끔 봐줘야할 의무를 느꼈다. 종대는 정말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밝아... 종대는 댄싱머신일 뿐 아니라 ㅋㅋ 해피바이러스 타이틀도 루팡 가능 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 인자하고 흐뭇한 웃음 종대 같은 남친 있으면 내가 먼저 프로포즈 할 듯. 결혼 해 달라고 ㅜㅜㅜㅜㅜㅜ 제발 결혼 좀 ㅜㅜㅜㅜㅜ
7. 민석이 잘생겼다고 외치는 사람 = 나
민석이 존나 잘생겼다고 외치는 사람 = 나
민석이 존잘이라고 외치는 사람 = 나
8. ㅋㅋㅋ 민석이는 오늘 총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그 눈사람 요정 애기애기 돋는 웃음을 활짜기 보여주었다. 딴 건 다 브이티알 보면서 리액션st 웃음, 신동 선배님에 대한 반사작용 돋는 웃음이었고. 단 한 번의 웃음. 누나는 그 웃음이 글썽이 누나를 위한 것이었다고, 그렇게 생각할테야^^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거지? 누구한테 폐 끼치는 것도 아닌데. 앤딩 무대에서 비로소 안정을 찾은 민석이의 '아.. 이제 한 시름 놨네... 그래 그래 나도 수고 많이 했고, 글썽 빠수니 너도 고생이 참 많타, (애☆긔☆웃☆음) -씹덕 터지게- 작게 꾸벅'은 나와의 아이컨택 속에서 이루어 졌다. ㅇㅇ 그렇다. 땀 삐질삐질 나고, 피로에 쩌들고, 민석이 존잘 비주얼에 대한 감격으로 얼굴 쫌만 더 찌그러뜨리면 당장이라도 울랑말랑한, 그러나 결론적으로 너무 좋아서 처 웃고 있는 글썽이 누나에게 웃어 줬음^^ 탕탕탕. 그렇게 굳게 믿으며 내 행복을 사수하겠숴.
9. 민석이는 ㅋㅋㅋㅋ 진짜 글썽 누나가 말로만 본진본진하면서, 찬양 자제(씹덕 그만 터지라고)하고 있는 도경수랑 비슷한 성격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 어찌나 깔끔/담백/칼에다, 대쪽 같으시온지. 무대 할 때는 무!대!만! 방송 할 때는 방!송!만! 집중 또 집중. 한 번에 한 가지씩 제대로 하는 성격 아닐까 싶다. 내가 민석이에 대해 뭘 알겠냐만은. 마냥 쿨시크로 뭉뚱그리기엔 우리 민석이 그렇게 단순한 남자가 아닌 것만 같다. 다른 가수 사녹 분 나갈 때였나, 광고 할 때였나 민석이가 인터뷰 대답할 거리인 듯한 뭔가를 계속 중얼중얼중얼 고 예쀼리한 입술로 외던 모습, 표정은 눈사람 요정이지만 많이 긴장했는지 시계추처럼 몸을 흔들거리던 모습, 다른 가수 무대를 보며 애써 긴장을 풀어보지만 잠시 잠깐 방심하면 정신줄 확 놓을 것 같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를 위태위태하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자 입장에서 말 하자면 ㅋㅋㅋㅋㅋㅋ 민석이 졸라 귀여웠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엄격한 스타일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10. 민석민석거리다가, 나중에는 나도 겁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가 코 앞에 있는 팬들을 아예 안 볼 순 없었다 ㅋㅋㅋㅋ 워낙 가까이 있었고, 나도 뭐 ㅋㅋㅋㅋ 폰 전광판에 [민석아] 적어선 계속 쥐고 흔들어서..... 민석이는 초반에 팬들한테 시선을 주춤주춤 주다가, 줬던 시선 급히 루팡하길 여러 번. 눈동자 줠라 흔들리면서 휘리릭!! 글썽 누나 쪽을 비롯한 팬들을 재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마치 봐선 안 되지만, 호기심에 의한 욕망의 반칙으로 스치듯 팬들을 봐 버린 자신을 탓 하듯! 종국에는 거의 이 쪽을 외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래서 글썽이 누나가 겁날 게 뭐가 있느냐!!! 나도 나중에 가서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소원 성취해서 민석이랑 눈 찐하게 마주치는 그 순간의 마찰이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한 연쇄작용을 일으켜 민석이 뇌가 하야케 하야케....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신동의 목소리... '시우민씨 ........ 하죠? ' 민석이에게 뭔가를 묻자, 민석이가 "눼???????????????????? ㅇ-ㅇ" ........................... 블_랭_크....................... 하얌 하얌, 민석이 머릿속 하얌하얌. 그리하여 우..우월한 오케스트라 ......에 비견할만한 사태를 불러올 것 만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새끼 민석이 ㅜㅜㅜㅜㅜ 내 관점이라 모를 일이지만, 더욱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ㅋㅋㅋㅋ 앤딩 때 그 애기 웃음 한 방에서 ㅋㅋㅋㅋㅋ 굉장한 해방감이 느껴졌달까?ㅋㅋㅋㅋㅋ 그 개운한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 생기니까 괜히 팬들한테 웃어도 주고, 꾸벅 인사도 해주고, 헤헷. 민석아 ㅜ 시우민 ㅜ
11. 근데 민석이는 손가락 하트 모르나? 내가 앤딩 때 손가락 하트 계속 계속 날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뭥?잉? 하는 눈빛이 살착 왔다가 빠르게 확 떠남. 진짜 모름? ㅜㅜㅜㅜ 요즘 백현이가 이거 자주 하는데....... 너무너무 귀여운 거임........ 백현이처럼 할 땐 해 줘야 함.... 민석아 ㅋㅋㅋㅋ 담엔 민석이가 손가락 하트 해줬으면 좋겠는데, 다음이 어딨음? 다음아??? 다음아??? 다음아?????????
....아 잠 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피곤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새벽 6시 반부터 지금까지 달렸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해야겠다 ㅜㅜㅜㅜ 기억나는 게 더 있으면, 내일 계속 됨 ㅇㅇㅠㅠㅠ
12. 크리스는 정말 신통방통한 것 같다. 가까이서 젠틀맨 돋는 크리스의 한국어(한국인보다 나은 것 같은...)를 들으니 새삼 마음이 이상해졌다. 저렇게 엠씨의 사소한 뉘앙스까지 알아들을 수 있고, 위트 있게 반응 할 수 있기까지의 뚜이짱의 노력과 생고생은 짐작도 못 하겠다. 비주얼만 우월한 게 아니라 그냥 생존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우성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 같았다.
13. 루한은 ㅋㅋㅋㅋ 눈도 크고 새벽 사슴처럼 생겨서 그런지 ㅋㅋㅋㅋ 눈빛이 마치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사녹에서도 우리가 괴성괴성을 지르며 존재감을 과시하니까 루한이 눈빛이 '우와.... 빠수니들 싱기싱기..... 우와....' 음성지원이 되었다ㅋㅋㅋ 본방에서는 루한이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것 같은 어떤 분이 절절 끓는 괴성으로 '루한!!!!!!!!!!! 루 하안!!!!!!!!!!!!!!!!!!!!' 그러니까 루한이가 눈 둥그렇게 해선 봐 주고, 고개도 까딱 해줬단다.
14. 내 앞에 팬 분이 되게 애틋하게 워샹니~ 워샹니~ 그러길래 그게 뭔 말이냐고 물어 봤더니, 보고싶었다?는 말이랬나? 그러고 보니 크리스가 중국어로 말 할 때 그 비슷한 말을 한 것 같다. 참 엑소 팬질하면서 희안한 경험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녹 때도 분명 난 중국어 하나도 모르고, 음절 음절 의미를 하나도 모르니까 외울 엄두도 안 났는데 팬들이 저걸 따라부르고 있는 거다. 우왕,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난 대체 뭘 부르고 있는 거임? 한국어 버전도 아닌, 중국어 버전도 아닌 암튼 나도 뭔갈 따라 부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고 나서 생각하니까 너무 웃겼다. 그렇게 따라 부르다보면 외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15. 이건 좀 별로인 얘긴데. 팬 애들 중에는 참 별의 별 이상한 애들이 다 있는 것 같다. 내가 가는 곳마다 빠짐 없이 봤던 M--t 라는 애가 진상 중에서도 아주 상진상이었다. K앨범을 230장 사서 싸인회를 다 쓸고 다녔다는데. 그게 해외팬들 공구한 걸 가져다 자기 이름으로 응모한 거였단다. 맙소사. 사기꾼이잖아? 쇼챔 전날에도 그랬고, 당일에도 아주 진상을 가지가지 떨어서 유명세를 타셨다. 전날 얘긴 됐고, 당일에는 그 년이 엑소 가까이서 보기 위한 꼼수로 슈주 앨범을 가져다 슈주 줄에 띵 서 있었다^^ 그치만 완전 유명한 애라 서포터즈한테 끌려 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좋은 소리 못 듣는 엑소팬덤인데 ㅋㅋㅋㅋㅋㅋ 그 년도 장차 한 몫 든든하게 할 것 같다. 답도 없는게, 크리스 사생이라고 한다. 중국 가서 보면 된다며^^ 자기 돈 많다며^^ 그럼 제발 ㅜㅜ 한국에서 꺼져 주셈 ㅜㅜ 중국 슈슝 날아다니면서 항공 마일리지나 쌓으셈 ㅜㅜ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애들은 왤케 안 좋은 걸 빨리 빨리 배우니? 아이돌 대포들이 프레스 목걸이 걸고 당당하게 행사장, 방송국 넘나드는 걸 고대로 배워와서는 ㅋㅋㅋㅋㅋ 쇼챔 스티커는 어디서 주워 왔는지 띡 붙여 와서 기자 행세를 하네? 너네 기자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 울 멤버들이 중국인이라 중국 욕은 하기 싫은데 ㅋㅋㅋㅋㅋㅋ 암튼 종종 보자?
+ 녹색 원피스님은 인생 넘 쉽게 살려고 하지마세여 ㅋㅋㅋㅋㅋㅋ 너무 뻔뻔하고 독하시더라... 팬싸 때 백현이 예쁘게 웃게 해주신 건 땡큐인데 어제처럼 그러지 마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