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주년 축하해!
4월8일이 되면 그리워하는 마음이 저절로 차오른다. 내가 이 계절을 좋아하는 이유는 딴 거 없고, 엑소. 엑소친구들 만난 계절이니까 좋아하지.
버블 구독하자나. 두 명 정기구독 해놓고, 종인이 고정에 그때그때 최애멤으로 갈아타면서 이용하거든ㅋㅋㅋ 버블 너무 좋은 거 있지. 4월8일이라구 알콩달콩 하트 뿅뿅 넣어서 고맙다고 해주구. 이러케 무심한 팬한테도 효도해주고. 이런 말 쫌 상스럽지만서도 솔찌기 돈값한다구ㅋㅋㅋㅋㅋ 버블이용자로써 대만족이라구~~ 가끔 버블 와있으면 그로부터 반나절 쯤은 너끈하게 기분이 좋아져.
경수 제대하고 반가워가꼬 버블 추가했단 말이야. 스타일 아니까. 별 기대 안 했는데ㅋㅋㅋㅋ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 경수가 버블로 노래제목 띡 남기거나, 밥 먹어라, 주무셔라 할 때마다 행보케. 왜 좋지? 머랄까. 텁텁한 미세먼지나 처 흡입하다가, 맑은 물 한 모금 꼴깍 마시는 기분이야.
엑소 상반기에 컴백한다며. 실낱같은 팬질 이어가보겠어. 사랑하는 엑소친구들,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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