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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슬플 때 동화책을 봐 하하

글썽 2015. 4. 7. 04:02

 

 



파란색도 좋았다 슬펐다 하니까, 내 마음도 좋았다 슬펐다 하지.
그치만 엑소는 맨날 맨날 좋더라. 하하.

새벽 네시지만 잠도 오지 않고, 편의점에 가볼까? 세훈이 때문에 편의점마다 거덜이 났다는 초코에몽이 들어와 있지 않을까?

초코우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겠지? 그래 새벽 네시에 초코에몽 원정대를 꾸리자. 자려고 해봤자, 못 자는 걸.

아 그리고 나 소박하게 기쁜 일도 있다구. 백현이 포카 가지고 싶었는데, 천사님이 내일 보내주신다 했다구. 역시 엘러뷰.

조금 기뻐지는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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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돌아왔다. 신선한 초코에몽이 산처럼 쌓여있더라. 근데 세훈이는 그거 알까?

허쉬 쿠키앤크림 초콜릿 드링크도 겁나 맛있다는걸. 난 초코에몽이 없으면 그걸 먹는단다.

초코에몽이 멋찐 초코의 맛이라면, 허쉬 쿠앤크는 예쁜 초코의 맛이야. 둘 다 상냥한 초코드링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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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호/준면 K 포카가 두 개 있어서 하나로 교환을 하려는데요,

오명가명 여기 들어오신 나그네님들 중 백현K 있으시다면, 그리고 때마침 며니토끼K를 원하신다면, 저랑 교환해주세요.

 백현M은 구했는데, 백현K도 예쁘게 생긴 것 같아서요... 저의 팬질 이메일은 exo_k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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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7:00 이제 더 이상 속은 쓰리지 않지만, 잠이 다 달아난 것을 보면

난 역시 잘 자격이 없어... 메일체크도 맨날맨날 안 하는 불성실한 애니까. ㅎㅎ

얼른 스타캐스트 다시보기 영상이 떴으면 좋겠다. 어젠 버퍼링이 하도 심해서 다 보니까 11시가 훌쩍 넘어있더라구.

연결화면으로 보고 싶어 하하. 뭐 메일체크만 맨날맨날 했더라면 엄청 자연스런 현실 움직임을 봤겠지만

그건 내 불성실이 초래한 헤프닝인걸 ^^ 아까 편의점에서 초코에몽이랑 두부를 사왔는데

아무 생각없이 두부가 먹고 싶어서 사온 것이지만, 덕질하는 사람으로써 이벤트 응모 후 메일체크를 안 한 죄를 두부를 먹으며 씻어야겠당.

아니 나 이제 그렇게 하늘이 뿌서지는 듯 슬프진 않구, 두부나 머겅야지.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