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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아 열아 사탕아 캔디야 설탕아 ㅜㅜ 곰도라

글썽 2014. 5. 9. 20:26

내 사탕 얼굴 달콤하게 생긴 것 좀 봐 ㅠㅠ 핫 ㅜㅜ 와작콰작 쪼쪽ㅉ 깨무러 먹꾸 시퍼 ㅜㅠ
사탕은 어쩜 눈매가 샥 올라갔으면서도 저래 서글서글해 순한 맛의 알사탕 같은 눈을 가졌을까?
입술은 ㅜㅜ 아가 침 묻은 캐러맬처럼 반들거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 쓰면서 졸라 컴터 앞에 엎드려 키득거리고 있다.
눈가 딱 두 줄 잡히는 주름은 섹시포인트고 웃을 때 동그래지는 고운 뺨은 내 사탕 기여어 주그꺼가타 포인트 ㅜㅜ
그리고 아가 침 반들반들 캐러맬 달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이 주욱 당겨질 때 입가에 저 예뿐 스마일 모양처럼 들어가는 거 머야? 넘 조아 ㅜ열아 ㅜ
열이가 올린 영상 ㅜㅜ 너무 달다. 난 지금 약간 설탕 과다 복용한 나머지 속에서 귀여움 폭주가 일어나고 이따 ㅠㅠㅠㅠ 혀가 말려들 것 같은 처달달함 ㅜㅜ 어뜌케?
사탕은 단지 자기가 잘생겼으니까, 얼굴이 예쁘니까 팬여러분 좀 보시라구 친절하게 셀프영상 2탄을 찍어준 것인데
이걸 본 나는 ㅜㅜㅜㅜ 혼란의 카오스 ㅠㅠㅠㅠ 별별 색색깔의 새콤달콤한 맛이 내 어깰 퍼퍽 치고 지나가 폭력적으루 기 ㅜㅜ 여 ㅜㅜ 어
걱정스러운 와중에도 틈새 전략으로 행복할 수 있다니... 해피니스 딜라이트 해피바이러스야 사탕아.

딴 말이지만, 사탕말인데. 춤추는 거 예뻐보인당.
씩씩미 넘친달까 ㅋㅋㅋㅋㅋ언젠 안 그랬냐만은 ㅋㅋㅋ 예전에 가서 본 걸루 추측하기에 사탕 건전지 용량이 대용량은 아니야
근데도 고난이도의 안무 곧잘 소화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나 열 시 미 추 고 이 딴 마 리 야 (어느 순간 미간을 확 좁히며 코를 찡긋)
외치고 있는 사탕의 의식 저편 텔레파시가 들려온달까. 내 생각에 사탕은
과정이 아름다운 남자인 것 같아. 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즐겁다. 조심스럽고 순리적이고 긍정적이라 좋아해
사탕 외모가 주는 달콤함은 혀가 아리도록 새콤달콤 폭주하는 달콤함이고, 사탕이 보여주는 태도의 달콤함은 뭉근하고 따뜻한 달코미.
갑자기 생각난 달콤함의 종류가 있다. 먼 옛날 나 유치원 다닐 때 샛별유치원 성당 화단에는 사루비아 꽃이 자라고 있었어.
오며가며 꽃받침 하나 둘 따다가 꿀을 쪽 빨아먹었지 ㅋㅋ 그게 그렇게 노골적인 단맛이 아니라서 혀에 닿으면 조금 달다가 깔끔하게 사라지곤 했거든.
그래서 더 빠져들었지. 꽃에 길들여진 것일까, 목각으로 더하기빼기 배우다가도 화단을 생각하면 간지럽고 설렜다.
사탕도 저렇게 달게 굴어서 팬여러분 길들일려 하는 걸까? 찬열이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넘 맘에 든다 ㅜㅜ 꼭 든당 ㅜㅜ

이미 나는 열이를 사탕이라고 부르고 있어ㅠ 네가 주는 행복이 너무 달기 때문이야 ㅜㅜ 창피함을 이기고 달콤함에 당해따.


나 넘 우울해서 새로 나온 폴라로이드 샀당. 만팔천원짜리 서른 두장의 종이쪼가릴 들고 예쁘다고 셀셀 웃으며 기분이 조금 풀렸따 ㅋㅋㅋㅋ

다~ 그런 거 아니겠어~ 뭐라 해야할까 ㅋㅋㅋ 빠생빠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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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일 오후 2시인데 한 잠도 안 자따. 취소표 주겨버려

그리고 지금 되게 웃기는 상황이 일어났다! Naver 드립을 기어코 고나리하다가 찬열이 포스팅 삭제 ㄷㄷㄷ

내 사탕 까지마 ㅜ 드립도 모르는 바버드라 ㅜㅜ 넌씨눈쟁이 아니에요? 한참 귀여운 짓 하고 있는 애한테 머하는 짓??

우래기 쭈그러들어서 예쁜 모습 안 올려주면 어떡해! 사탕아 지지마! 더 올려줘ㅠㅠ 줴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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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이 벙거지 쉴드를 쳤다. 음? 왕초 스타일 벙거지에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예뿐 짓을 해버리니... 어쩔 도리가 없네 ㅋㅋㅋㅋㅋ

ㅇ ㅓ 그 ㄹ ㅐ 마 니  ㅆ ㅓ ㅎㅎ 얼굴이 백현이니까 뭐... 

그렇다고 벙거지가 잘 했다는 건 아니다! 백현이 얼굴이 잘해떠요~ 햄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