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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서워

글썽 2014. 3. 22. 00:51


붕붕에 이어서 뭐? 호롤로? 그걸 지금 귀여우라고 썼다면 훌륭하다... 귀여워...

하지만 쫌 무섭다. 봄 기운이 이 남자애들을 개나리노랑 유딩마냥 천진하게 만든 것일까?

붕붕... 그래 붕붕이란 것. 의성어로된, 애기말로 자동차를 뜻하는 붕붕. 가만히 읊노라니 내 심장ㅠ 꾸깃꾸깃 도키도키큐큥 파팡 당해따.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을 만큼 내 취향이야.

한편 자존심이 상한다... 붕붕&호롤로 따위로 심장 꽉 붙들어매야 하고 .. 그건 마치 아무렇게나 휘갈긴 샷건에 떼쥬금 당한 한 마리 작은 더쿠 같잖아 ?

정답 ㅜ 빠슈니 심장이 얘네들 무심하고 과격한 펌프질 때문에 남아나지 않는다.

근 며칠 세훈이의 성실한 랜선 팬서비스가 봄 기운 타고 살랑살랑 팬심을 간지럽힌다.

컴백을 맛있게 즐기기 위한 식전 에피타이저! 아니면 거세게 몰아칠 환절기 엑소 바이러스 조심하라고 예방주사!

 뭐든 또 다시 기쁘게 해줘서 고마워.

한 자리에서 줄창 찍은 옛날 셀카에 호롤로 한 줄이면 어때.

세훈이가 투척한 프엑을 똥강아지 원반 물어오듯 한 입에 와앙 물어다 봄동산을 달리고 싶구나^^ 


[From. SEHUN] 투척!! 아무나 받아라~




호호호호로휴로류류류류ㅜㄹ흐후ㅜ호로유오오오오로로롤ㄹㄹㄹㄹ호로로로로로로롤ㄹㅎ호로로로로오캬캬컄8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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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AEKHYUN] 붕붕




오늘은 붕붕이를 타고 놀러가고 싶다.
붕붕아우쮸쮸붕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