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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딱 맞는 수트 입꾸 종인이가 추는 마마는 또..

글썽 2013. 4. 17. 02:31


지짜 느낌 충만 ㅜㅜ 첨에 사진으로 종인이 머리 저래논 거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머리에 옛날영화에서나 볼 법한 포마드 기름이라도 치덕치덕 발랐나 으엑.. 했더만..

역시 나는 날 안 믿는 게 상책. 엑소 치명적인 마성은 빠레기1, 2, 3의 머리 꼭대기에서 결정되는 것이지ㅠㅠㅠㅠ 그렇지 ㅠㅠㅠㅠ

기름에 버물버물 떡진 것처럼 헤어 스타일링, 좋은 몸에 착 맞는 수트 입어주구, 거기에 펄떡펄떡대는 대형생선처럼 느낌 충만하게 마마 추니깐...

그것도 종인이가ㅠㅠㅠㅠㅠㅠ 비죽비죽 웃으면서 춤을 추니까 나는ㅠㅠㅠㅠㅠㅠ 또 한 번 어디 올라갔다 땅바닥에 메다 꽂히는 것 같애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아푸게 섹시해 울 종인이 분위기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 종인이 홍콩 느와르 같고, 잔혹 껍질채 집어삼킨 하드보일드 픽션 같아.

우리 종인이 그냥 마냥 좋다구 어빠어빠 종이나종이나 그러기에는... 채 익지 못한 이내 감성에 자괴가 찾아오구 만다 ㅠㅠㅠㅠㅠ

격 떨어지게 겉만 핥는 느낌? 진짜 삐까뻔쩍한 다이아몬드 몇캐럿 짜릴 싸구려 큐빅처럼 끼고 다니는 느낌? ㅠㅠㅠ 멘붕 ㅠㅠㅠ 종인이 ㅠㅠ 아껴주고 사랑해야 해 ㅠ 더 많이!

에잌 머리 저게 뭐야! 만지기도 싫겠다며 웃었던 나 바보 ㅠㅠㅠㅠㅠ움직이는걸루 봐도 이렇게 마음 다 깨져 슬퍼질라 하는데, 저걸 코앞에서 본 팬을 상상해보셈 ㅜ

쭝꿔 팬들이 우렁우렁 불러주는 마마소리에 기분 좋아 비식비식 웃으며 춤 추는 종인이 정말 보물 ㅠㅠ 예쁨 ㅠㅠ 멋짐 ㅠㅠ사랑 ㅠㅠ

엑소는 참.. 빠순이 건방져질랑말랑 하면, 또 치명적으로 혼내주셔. 뻑 가게 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