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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잘 생 겼 어 와우

글썽 2013. 3. 9. 03:28

할 일은 개 많은데

키보드 ㄱ자 뚜둘기다가 퉁 튀어나와서 꾹 누르지 않으면 안 써져. 와 ㅠㅠㅠ 화 나...

1년동안 엑소팬질 하느라 미쳐가주구 마구잽이로 돌리고 했더니 키보드는 튀어나오고, 컴터는 저능컴이 됐다.

머잖아 하나 더 생기면 저능컴은 계속 팬질하고, 고능컴은 깨끗하게 써야지.

나 새벽 3시까지 잔업하고 있는 게 사실이냐고. 그거야 엑소 사진 보느라 놀팡거렸으니까 그렇지ㅠ

이 날의 백현이 찬열이는 지짜 예뻐. 난 찬열이 티저에서 어깨에 옷 슉 걸쳤을 때 목에서 저절로 빠순이 소리가 깍! 나왔는데.

이 날도 까악! 울었지. 찬열이는 해피해피한데, 가끔 사람 냄새 싹 가셔주시면 ㅠ 그건 그것대로 맘 다 쫄아들게 쎅씨 ㅜ

백현이는 우유우유 졸라 애기 사랑사랑이었고. 

백현이 눈 째림과 눈 감음이 본인에겐 순간적인 짜증과 잠 옴이었겠지만 난 너무 너 사랑ㅋㅋㅋㅋ

뒤에 고요하게 눈 깜은 종인이, 한 쪽 눈과 한 쪽 콧구멍만 보이는 세훈이까지.

삼십분 동안 이 사진만 보고 있는 게 진짜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