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가 우니까 더 슬퍼 나 진짜 우름 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구.. 우리 큰 애기 크리스. 크리스가 우니까 누나는 더 슬퍼 ㅜ 백구십 가까운 커어어다란 울 크리스도, 애기는 애기임 ㅜ쎈마스크에 쎈케라서 크리스의 눈물은 내 마음에 크리티컬 데미지다.그랬지, 타국에서 연습생 생활한다고 고생했다, 수고했다 말로만 했지. 어디 진정으로 헤아려지냔 말이지.그저 어림짐작 해본다. 스무살 때 경상도 세계에서 상경할 무렵 내 맘이 어땠더라?평생 떨어져 본 일이 없는 엄마아빠 집에서 띵 나왔을 때 기분이 어땠더라? 그 날은 하루종일 울었었다.암튼 그거의 넉넉잡아 한 열다섯배 쯤 슬프고, 괴로운 일이 많았겠지 뭐.거기다 불투명한 미래에 비해 너무나 너무나 뚜렷한 꿈으로 꽉 막힌 청소년기. 남들은 행운이라 했겠지만, 타는 가슴 달래느라 속으로 얼마나 울었을지.여태 살면서, 쭝꿔 분들에게 좋은 인상 하나도 없었는데.울 애들이 중국인이라는 모순에 부딪..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