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 마지막 팬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처럼 떨었지만 독특하고 재밌었던 으르렁 마지막 팬싸 오후 다섯시 무렵 한강 한강 너무 추어... 관람권 당첨 되어서 갔더니, 당첨 메리트는 없었다. 광탈하고 잔디밭에서 전광판 눈팅했다면 심리적으로 더 만족스러웠을텐데. ㅋㅋ이번 팬싸의 별루였던 점은 엑소와 팬들 거리가 너어무 멀었다는 거. 심지어 그 사이에 강이 흐르고 있었다.그치만 좋았던 점은 야외공연장 전광판을 활용해서 싸인 내내 엑소 이뿐짓 하는 걸 구경할 수 있었던 거. ㅠㅠ이거 누가 찍어놨을라나 ㅠㅠ 풀버전 소장하고 싶은데 ㅠㅠㅠ 열 두명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잘쌩겨가주구. 비추는 족족 소름이 쫙쫙 끼쳤다.야외 밤조명과 엑소 비주얼은 환상의 조합 ㅠ싸인 끄비적끄비적 하다가 고개 샥 들어서 싸인 받는 팬 올려다 보는 표정이 흡ㅠㅠㅠㅠ 지인짜 예뻐서 강바람 흙먼지 집어먹고 칼칼해진 목으로 꺄꺄거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