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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해 마땅한 여수에서의 수호.. 미카엘- 하고 불리는 순간 자신이 천사임을 자각한 준면이.avi


'미-카엘' 하는 순간, 대천사 미카엘로부터 부여받은 천사로써의 소임을 자각.
그의 소임은 무심무감(無心無感)하게 상벌을 내리고 천계로 귀환하는 것이었는데. ㅜㅜ 너무 늦었어.
이대로 거대한 날개를 펼쳐, 사랑하게 된 모든 것을 떨치고 가야하나. 뭐 그런 내적 갈등이 아주 잠시잠깐 스쳐.
준면이는 결국 빙긋 웃으면서, 영원으로 약속된 삶을 포기 한 거ㅜ
'너의 세상으로'가 이 세계를 수호하는 수호의 실화였던 거임.
내 첨부터 그럴 줄 알았음. 참, 사람 생각은 다 똑같나 봐. 준멘이니, 면카엘이니 아주 자연스럽게 생겨난 거 보면.
준면이 보이스랑, 비주얼이, 표정이, 눈빛이... '너의 세상으로' 가사랑 씽크로율 백이십퍼...!
정말 무서울 정도여서 '주준면이는 분명 미카엘과 같은 종족임에 틀림이 없다.' 라는 생각이 뇌리 점령.
누가 너를 거역해, 내가 용서를 안 해... 할 때 준면이 표정!!!!! 고아한 몸짓!!!! 정말 상냥해서 백년빙설도 녹여버릴 것 같은 눈빛!!!
대애박... 허얼... 준면아.. 준면아 ㅜㅜ 천사 아니라고 하지 마... 천사 맞다고 해 줘 ㅜㅜㅜ 아니어도, 기라고 해.
지긋지긋한 리얼세계에 마지막 남은 천사님이라고 해줄래? 머머머머머신처럼 얼어붙은 회색 세계를 사랑해주라.
날개도, 생명도 다 버리고 따뜻한 빛만 남은 그런 천사님이라고. 망상이지만 치유력 쩌러;; 대박... 망상만으로도 치유되다니... 준면아?
실컷 이래놓고 하는 말이지만, 천사이미지 때문에 부담 안 가져도 됨 ㅋㅋㅋ 나도 그렇고, 팬들 다 그럴텐데. 면카엘도 좋고, 준면 선배도 좋고, 아날로그여도, 허당이어도 좋으니까 ㅋㅋㅋ
문제는.... 뭐가 됐든 지나치게 사랑스럽다는 거임. 꺅 ㅜㅜ 귀엽고 사랑스러움 ㅜㅜㅜ 천산데 쥰나 귀여워ㅜㅠㅠㅠㅠ  흑흑흑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
너 노무 귀엽단 마랴ㅜ

이 영상에서 신경쓰이는 부분... 정말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무시하려고 했는데. 준면이 넘 깨끗함.... 너무... 깨끗해...
지짜 깨끗하다. 와.. 하얘... 하야쿠 깨끗... 우와. 안 보려고 해도 ㅜㅜ 넘 깨끗한데 어뜨캄? 준면이 민소매 소취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