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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꾸 잘 알지도 못하는 도경수가 좋아질라 그래



팬질이 망상질이고 망상질이 팬질이긴 한데 

아직 캐릭터도 불투명한 도경수가 자꾸 자꾸 좋아지는게 ㅋㅋㅋㅋ 이건 위험한 것 같다!!

나도 결국 얼빠인가? 도경수 얼굴이 존나 잘생겨서 그런가?

그건 그렇다.. 근데 난 도경수 몸빠이기도 한 것 같다. 

실제로 봤을 땐 도경수 얼굴 보느라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우리 경수 체형은 진짜 사랑스럽다 ㅠ

본인은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자이언트 수준인 다른 멤버(ㅋㅋㅋㅋㅋ 아아아니 이런 미친 빠순이.. 도경수를 위해서 기타등등 멤버들은 자이언트가 되었다.)

에 비해서 사이즈가 아담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게 또 여린 소년 같아서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ㅠ.ㅠ

덩치가 작다고 여자같은 건 절대 아니어서 ㅠㅠ

연하남을 사귄다면 이런 애랑 사귀고 싶다는 느낌? 

그리구 애가 눈빛이 깊고 맑아서 마음도 착할 것같고, 누나한테 빨대 안 꽂을 것 같은 느낌 ㅠ 

뭘 사줘도 안 아까울 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여튼 성실 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





이봐라, 이봐봐 체형 얘기하다가 또 망상 발동했다. 외모지상주의자 ㅠㅠ 생긴걸로만 판단하고 ㅠㅠㅠ

근데 솔직히 난 도경수 이름에 반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경수는 약간 심심할 뻔했는데, 헐 도경수라고 하니까

내 마음에 불을 확 땡기는거다. 흔치 않은 성이기도 한데, 아무튼 도경수 아버지가 도씨 성을 가지셔서

도경수가 도경수로 태어났고, 그렇게 섹시한 이름이 된거다 ... 아버님 감사합니다.

경수는 참 미스테리하다. 아직 시원하게 말 하는 걸 못봐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더 더 더 알고 싶어진다.

표정도 너무 너무 귀엽다. 팬들한테 이쁘게 보일려고 일부러 그런 표정 짓고 그러는건가? 

입술 도톰해가지고 막 입꼬리가 올라가면 볼도 부드럽게 밀려 올라가는 데, 그 모션이 진짜 풀냄새 날 것처럼 싱그러운거다.

눈도 막 휘어지고, 진짜 애기 돋는다. 헐 이 이야기를 하는 순간에도 도경수에 대한 팬심이 +1 상승했다.





경수가 멤버들 중에서 젤 깔끔한 것도 좋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게 많은 것도 맘에 든다 ㅠ 헤어디자이너도 되고 싶꾸, 요리사도 되고 싶은 우리 경수 ㅠ

이것 저것 말하다 보니까 까먹었는데, 맞다. 도경수는 노래도 엄청 잘한다.

노래할 때는 또 표정이 되게 도도하고 시크해진다. 그런 거 보면 경수는 나중에 연기를 해도 잘 할 것 같다.

티저에서 연날리기 할 때 표정 정말 쥬금이었다. 아련아련.... 연 날리면서 왜 그런 표정을 짓는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았다. ㅠㅠㅠ 경수 연 날릴 만도 했다. 연 날릴 자격이 있다!

연 날리다가 준면이랑 그런 표정으로 마주 봐도 된다.

ㅇㅇㅇ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봐도 분위기 쩌는 걸 뭐. 그럼 됐지.





프하하하하.. 경수의 매력 조각 조각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느낌이다 ㅋㅋㅋㅋ

하하하.. 이제 방송이랑 라디오에 나와서 조잘거려 주기만 하면 넌 이제 파악 끝나는 거야.... 알아?

.....그럼 난 어떻게 되는거지......?

.....도경수 팬질하면서 한 세월 보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