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팬질, 장난 아냐. 머리 아파 죽겠다.
맨날 누굴 찬양해야할지 고르는 거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ㅠㅠㅠ
난 그냥 한 명의 순정돋는 엑소 팬일 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로테이션 속도에 스스로가 잡스럽게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로테이션이 아니라 ㅠ 분열 된 자아로 모두를 사랑해 ㅠㅠㅠㅠ 흑흑흑 병 걸릴 것 같아.
너네들이 내 마음 속에서 미친 속도로 강강수월래를 하는 바람에 나 빨갛게 염증 생길 듯 ㅜㅜ
내 맘 열 나고, 부어 터질 듯 ㅠㅠㅠㅠ
카페인 같은 엑소 ㅠㅠㅠㅠ 니코틴 같은 엑소 ㅠㅠㅠㅠㅠㅠ
이대론 잘 수가 없어 ㅠㅠㅠ
그래서 이번엔 짧고 굵게 엑소케이 멤버 여섯 명을 찬양하겠음 ㅠㅠㅠㅠㅠㅠ
굵게는 되는데 짧게가 될런지 모르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이게 정말이니 ㅠ
도경수가 요리 잘 하는 건 익히 들었다만, 젤 잘하는 게 스파게티라고?
ㅠㅠㅠㅠㅠㅠㅠ 누나 스파게티 덕후야 ㅠㅠㅠㅠㅠㅠㅠ스파게티 젤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스파게티 먹고 왔어 ㅠㅠㅠㅠㅠㅠ 경수가 해주는 스파게티는 어떤 맛일까?
내 평생 못 느껴볼 맛인 걸 알아서 글썽이 누나 맘이 참 아파 ㅠㅠㅠㅠ 흑흑흑
어떤 스파게티를 잘 만드는 거야????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에? 뭐라도 상관 없어 ㅠㅠㅠㅠㅠㅠ 난 일평생 못 먹을테니 ㅠㅠㅠㅠ
경수가 막 팔 걷어 부치고, 펜 손잡이 꽉 쥐고, 막 땀도 살짝 흘려가며
요리하는 걸 구경할 수 있다면ㅠㅠㅠㅠ 내 영혼 니 꺼 ㅠㅠㅠ 가져 가!!! 가져 가 버리라구!!!!!
ㅠㅠㅠ 영원히 돌려주지 마 ㅠㅠㅠㅠㅠ 도경수 좋아해 ㅠㅠㅠㅠ
경수야? 도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정말 네가 신기한 존재란 걸 모르니? 어찌 모를 수 있니?
어쩜 웃을 때 눈 모양이 저렇게, 입 모양이 저렇게 숲의 요정처럼 될 수가 있는 거야???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ㅠ 너 웃으면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성분이 확 퍼지는 느낌이란 말이야 ㅠㅠㅠ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고, 있지도 않은 아토피가 낫는 기분이야 ㅠㅠㅠㅠㅠ
넌 그냥 웃겨서 웃는데, 이런 미친 파장을 감당해야하는 내가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라는 빠순이는 예민돋는 신경초 미모사처럼 도경수가 뭐만 해도 반응 또 반응, 죽을 때까지ㅠㅠㅠㅠ
경수가 평생 몰라도 누나는 그러면서 또 하루를 살아가요 ㅠㅠㅠㅠㅠㅠ 흑흑흑
이제 땅 바닥에 굴러다니다 못해 겹겹이 쌓여 낙엽 썩는 냄새나 풍길 빠순이들이 뭐가 신기하니 ㅠㅠㅠㅠ
그런 표정 아무데서나 지어서 빠순이 느는 데 가속도 붙이지 말고
너 자신의 존재에 집중해보는 게 어때? 왠종일 씹덕씹덕 짖어대는 빠순이들의 비밀이 바로 네 안에 있어 경수야 ㅠㅠㅠㅠㅠ
도경수 내부소행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 밀실 범행이란 말야 ㅠㅠㅠㅠㅠㅠㅠ
너란 남자는 정말 요소요소마다 씹덕 대잔치
종인아 ㅜ 경수야 ㅜ 찬열아 ㅜ 조...존잘 파워 좀 그만 쏴대ㅠㅠㅠㅠ
누나 그거 다 처맞고 구멍 숭숭 너덜너덜이야 ㅠㅠㅠㅠ
나 좀 살려주라 ㅠㅠㅠㅠㅠ
이제 그만 울어야겠다. 짠내 나.
찬열아? 찬열이는 왜 저런 표정을 짓는 거에요? 도대체 뭘 원해요... (ㅠ를 참고 있는 내 맘이 보이니?)
과거에 글썽이 누나는 찬열이 미모가 우주 파괴하는 미모라고 찬양 하곤 했어요. 진지하게, 누나는 정말 그렇다고 생각해요.
찬열이 미모가 미디어의 손에 넘어가 사방팔방 방송되어 버리니, 이 세계는 걷잡을 수 없는 균열에 몸살을 앓고 있다구요.
찬열아, 정말 이 세계를 구하러 온 거 맞아? 다 불싸질러 버리고 새로이 찬여리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지구 상륙한 거 누나 다 알아 ㅜ
찬열이가 아래 움짤처럼 사람 너무 설레서 오싹하게 만들면, 누나 마음은 붉은 기운의 눈에 점령 당함.
당췌 보고도 믿을 수가 없어 ㅜ
찬열이가 실존하며 차녈차녈 저러고 있다는 사실을 끝내 믿어버리면
내일 당장이라도 전 지구적 차원에서 보존하는 희귀 생물 중 뭐 하나는 멸종될 것 같은 이 아찔한 기분^^
그 기분이 정확히 뭔지는 몰라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면 누나처럼 구제도 안 되는 병신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찬열이의 대포 욕심까지도 귀여워 ㅠㅠ
찬열이의 야망돋는 대포 루팡을 응원합니다★
찬열이의 멤버 어깨셔틀 평생 이용권 끊은 vip고갱 일진st 팔을 응원합니다☆
누나가 뭔소리 하고 있는지는 누나 속의 작은 누나만 알아요.
백현아 너 알바할래?
커피집 알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의 존나 섹시한 손으로 직접 커피 내려서 카페라떼 좀 만들어 주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우유 대신에 백현이 한 방울만 타 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 ㅠㅠㅠ 슈가 베이비야
커피 값은 널 향한 내 뜨거운 사랑으로 지불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 없어도 입 닥치고 존나 울면서 마실 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짠내가 진동 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 요즘 백현이가 내 맘 속 대센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평생 모르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백현 널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 커피집 알바가 싫으면 헌책방 알바 할래?
ㅠㅠㅠㅠㅠㅠ 햇살 한 줄기에 책먼지 뽀얗게 날아다니는 헌책방 책장 사이사이로 너 훔쳐보고 짝사랑 끙끙 앓는 나를 허락해 주겠니 ㅠㅠㅠㅠㅠㅠ
난 허구헌날 멀쩡한 널 두고 그런 망상을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 널 이만큼이나 좋아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 나 좀 울고 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존잘에 소르미 끼쳐온다.........
준면선배는 나빠. 멀쩡한 내 머리속에 나쁜 생각을 주입시켜. 뭐가 면카엘이야 ㅜ
천사면 나한테 이러면 안 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가 준면선배처럼 섹시하면 이 세계는 통째로 불구덩이 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자상하게 웃고, 하트 그려주고 그러지 좀 마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그런 준면선배를 보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수위조절 가동 준비) 나 변태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의 하얗고 맑고 깨끗하기만 할 것 같은 금욕적 잘생김을 확 벗겨내고 싶다는 거, 알아? ㅠㅠㅠㅠ 나 정말..........
(수위조절 풀가동) - - - - - - - - - - - - 중략 - - - - - - - - - - - - - 삑 삑 삑 삑 해버리고 싶어요.
이건 그냥 나만의 느낌일 뿐야 ㅠㅠㅠㅠ 아무도 공감 못해도 상관 없숴 ㅠㅠㅠㅠㅠ
난 평범하고 작은 빠순이일 뿐이지만, 준면 선배의 면카엘 이미지는 글썽 누나에게 아주 좋지 못한 충동을 일깨워요.
준멘, 준멘 하는 거 거짓이 아니에요. 준면 선배의 신성돋는 미모 앞에 진심으로, 나에게 있지도 않던 신앙심을 바쳐요. 전부 다 바쳐요 ㅜ
면카엘님을 영접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에덴의 아침을 준멘 아래 맞이 하고픈 어린 양이 된다구요.
그렇지만 글썽이 누나 맘 속 저 반대편 어두운 곳에 도사리는 또 다른 존재는 준면 선배만 보면 .............
(수위조절 풀가동) - - - - - - - - - - - - 중략 - - - - - - - - - - - - - 삑 삑 삑 삑 하고 싶어져요.
흑흑흑흑, 이런 저를 용서하소서. 준멘..........
수호야 이런 팬이라 미안해 ㅠ 이것도 수호를 향한 사랑이야 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저렇게 웃고 있는 준면 선배....
준면 선배가 글썽 누나의 존재를 모르고, 모를 것이어서 슬프지만 한편으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눈물은 속죄의 눈물이어요. 저의 검은 마음을 면카엘 앞에 고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순서에 와서 이젠 좀 발랄하게 가볼까?
너무 갑자기 발랄해서 좀 정신병자 같을 수도 있겠지만, 정신병자 맞는데 ㅇㅇ.
오늘 공홈에 강림하셔서 빠순이 마음 온통 분탕질 치고 사라진 세훈 어빠, 세훈 어빠 때문에 글썽이 누나는 잠시 동안 레알 미쳤었어요.
어쩜 그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썽이 누나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매력을 빵빵 터뜨리는 거에요?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나만의 미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이는 중국인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생긴 건 정말 절세 미남이라고 글썽이 누나는 누누히 이야기 했었지요.
세훈이 미모 포인트를 기술하시오. 이런 문제 내 주면, 얼빠 몸빠인 글썽이 누나는 B4용지 순식간에 차고 넘치게 타이핑 할 수 있다고요.
그냥 스캐너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쫙 밀면 미모 견적이 나와요. 스캐너 불빛이랑 그 아래 깔린 세훈이 미모의 빛남이 박빙의 대결을 펼치다가
스캐너 불빛이 져서 용지가 씨꺼멓게 인쇄되어 나올지언정, 누나 뇌내에 장착된 스캐너는 그런 물리적 오류 없이 작동 되거든요.
누나 드립력이 참 얼토당토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이렇게 자라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되게 답답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썽이 누나 갑자기 슬퍼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홈에 쓴 글썽이 누나 글을 세훈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로 쓩 떠나버렸어요.............
하긴 너무 당황하고 심장이 벌컹벌컹 뛰어서 씽크빅에 버퍼링 제대로 걸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스로가 밉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이런 생각을 해......... 저 세상 가기 전에 세훈이 달콤이 눈빛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일까?
팬싸 광탈이 특기인 내가 감히 바랄 게 아닌 거지?
누나가 할머니가 되어도 할아버지인 세훈이는 맑게 개인 하늘만 응시하겠지....................★
공홈에 '좋은 꿈 꾸세요~~ 세훈이꿈!!' 이란 돋움체 글자만이 남아 늙은 글썽이 누나를 함박 미소짓게 하겠지 ㅠㅠㅠㅠ
아련하다..........
조, 종인아 안녕? ....
아니 뭐 딱히, 종인이를 그렇게 많이 사랑하는 건 아니라능, 쪼금밖에 안 사랑한다능.
흥, 종인이는 누나가 그 동안 되게 멋찐 사람으로 이야기 해 줬다능, 가 감사하라능.
뭐, 실제로 조금쯤 멋지기도 하다능. 아주 조금이라능. ㅜ 그렇게 많이 설레지도 않는다능.
글썽이 누나는 종인이한테 홀딱 속은 기분이라능! -_-+ 김종인 얼굴로 츤츤츤, 데레데레라니...... 이게 뭔 날벼락임?
츤데레로 나랑 한 판 뜨자능 ㅜ
뭐, 딱히 종인이 츤데레에 내 피가 3배 정도 빨리 돈 나머지 심장 팡팡 터질 뻔 해서 하는 얘기는 아니라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종인은 다 가졌어. 종인아 네가 안 가진 걸 얘기 해 봐.
누나한테 엉덩이 때찌 당하려면 종알종알 있지도 않은 걸 막 얘기하구 그래라.
넌 다 가졌어 ㅠㅠㅠㅠ
잘생김, 섹시함, 춤, 츤데레, 하나의 조형물에 가까운 완벽한 신체, 방금 내려서 뜨끈한 에소프레소로 적신 듯 어디서 커피 냄새 안나요? 하면서
이뿐 여자들이 길가다 멈추고 상기된 표정으로 물어 볼 것 같은 매력남 돋는 목소리,
어셔는 무슨 어셔 꺼지고 김종인 남아, 라고 하는 듯한 ㅠㅠㅠ섹시 펑펑 터지는 입술, 뭐지 이 두근거리는 입체감은? 아 그게 뭐냐면 김종인 코^^
중에서 네가 안 가진 걸 말해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야 존나 넌 양심도 없냐? 신의 몰빵을 한 몸에 처 맞다니............ 그래서 종인아 널 사랑합니다.
영어로 I love you. 중국어로 워아이니.
나 뭐지........ 나 정말 병신인가봐. 헤헷.